인천항만공사, 제5차 고위정책협의회 개최
등록일 | 2017.09.27. | 조회수 | 3087 |
---|---|---|---|
첨부파일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은 인천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27일 오전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회의실에서 인천항만공사(IPA),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광역시 간 협의기구인 ‘제5차 인천 해양수산 발전 고위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27일 오전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회의실에서 인천항만공사(IPA),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광역시 간 협의기구인 ‘제5차 인천 해양수산 발전 고위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 IPA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서 남봉현 IPA 사장, 임현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조동암 인천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인천항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상호협력과 공동 대처를 통해 해결책을 찾아나가기로 했다.
○ 주요 안건은 △新국제여객부두 IALA 컨퍼런스 조형등대 설치 △인천북항 항만시설 및 주변경관 환경개선 추진 △아암물류2단지 접속 아암지하차도 조기 건설 △인천 신항~월곶 철도 인입선 건설 등이다.
* IALA :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Marine Aid to Naviqgation and Lighthouse Authorities, 국제항로표지협회
○ 세 주체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외형적 성장 뿐 아니라 인천항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항만 및 항만배후단지 교통환경 개선 등 인천항 이용자 중심의 항만환경 조성에 상호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 IPA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을 둘러싼 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세 기관이 뜻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금번 고위정책협의회를 통해 도출한 결론이 인천항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IPA 남봉현 사장이(가운데)가 ‘제5차 인천 해양수산 발전 고위정책 협의회’에서 상호협조와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 한편, 2014년 12월 발족한 인천항 고위정책협의회는 인천시 경제부시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인천항만공사사장을 위원으로 반기별 1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