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홍콩에서‘2018 인천항 설명회’개최
등록일 | 2018.07.18. | 조회수 | 2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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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보도자료) 180715 ipa, 홍콩에서 2018 인천항 설명회 개최_게시.hwp (사진1) 홍콩에서 인천항을 통한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2018 인천항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jpg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8일 홍콩주재 한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홍콩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18년 인천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콩에서 인천항을 통한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인천항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 ‘인천항을 통한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홍콩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홍콩주재 대한민국 총영사관, 코트라 홍콩무역관을 비롯한 정부기관과 홍콩에 진출해 있는 지․상사, 국외 기업 등 화주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IPA 홍콩사무소는 지난 7월 6일에 홍콩 내 국적선사 및 물류기업과의 통합물류협의체 구성을 통한 소통채널을 가동한데 이어서 이번 기업설명회에서 인천항 소개, 이커머스 및 콜드체인 클러스터 등 IPA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 이번 행사를 통해 홍콩․남중국에 진출한 화주기업과의 네트워킹도 강화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국내․외 선사․화주․포워더간 상호 매칭을 활성화하여 신규 물동량 창출에 힘 쓸 방침이다.
○ 최근 홍콩지역은 한국화장품의 수출이 크게 늘어 2013년 이래 연 평균 50%이상 성장하고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국경간 전자상거래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농수산물도 수출 증가세가 뚜렷해 연간 4억불의 수출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 따라서, 인천항 배후단지의 대표적 추진사업인 이커머스 및 콜드체인 클러스터와 연계한 해상운송 활성화와 신선화물 수출입 경로 다변화 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특히, 국경간 전자상거래에 있어 중국의 대표적 플랫폼 기업인 티몰과 징둥이 2016년과 2017년 연이어 홍콩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광군제 행사기간동안 배송비 무료서비스를 선언하는 등 글로벌 플랫폼들이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테스트베드 지역으로 공을 들이고 있는 추세다.
○ 이 자리에 참석자들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센터’ 조성사업과 최근 남북경협 재개를 앞둔 인천항의 역할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 IPA 홍콩사무소는 앞으로 적극적인 화주 발굴로 선사와 포워더 상호매칭을 활성화할 것이며, 이번 행사와 연계하여 홍콩총상회(HKGCC), 중화총상회(CGCC) 등 홍콩 및 남중국 내 상공회의소와 연계한 현지 화주기업 대상 IR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