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항 신규 배후단지 사업설명회 개최
등록일 | 2019.06.03. | 조회수 | 1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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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 신규배후단지를 고부가가치 특화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입주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5일 14시 30분서울 전국경제인연합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물류기업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인천항 신규 배후단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설명회는 신규 배후단지에 조성예정인 특화 클러스터에 대한 운영계획을 소개하고 공급일정, 면적 등에 대한 물류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 주요내용으로는 ▴신규 배후단지 공급 및 운영계획 소개 ▴신항 복합물류클러스터(2차, 84,360㎡) 입주기업 선정안내 ▴질의응답 등이며, 인천항 배후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한 신항배후단지 임대료 인하(월2,518원/㎡→월1,964원/㎡), 임대기간 연장(최대 30년→50년) 등 관련 제도 개선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 인천항은 신항 개장 이후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매년 역대 최대 물동량 실적(’18년 312만TEU)을 달성하고 있지만, 늘어나는 물동량을 처리할 배후 지원시설 부족으로 배후단지 공급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 이에 따라, 인천항만공사는 작년 12월 신항 복합물류클러스터 (1차) 입주기업을 선정한 데 이어, 6월에는 복합물류클러스터 부지(2차) 84,360㎡를 공급하고, 올해 하반기 이후에는 아암물류2단지, 북항배후단지(북측) 등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 특히, 신규 항만배후단지는 LNG 냉열을 활용한 콜드체인 클러스터, 전자상거래 전용 이커머스 클러스터 및 원자재 클러스터 등으로 특화 조성하여 고부가가치 비즈니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인천항만공사 김재덕 물류사업팀장은 “인천항 배후단지는 수도권 배후 수요, 공항·여객터미널과의 접근성 및 경제특구 지정 등 물류 비즈니스 실현의 최적지”라며, “향후 예정된 배후단지 입주기업 선정에 물류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