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4차산업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등록일 | 2021.04.15. | 조회수 | 3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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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보도자료) 210415 ipa, 4차산업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운영.hwp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부잔교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재난사고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4차산업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시범 구축·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통합관리실에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 센서와 인공지능(Artficial Intelligence, 이하 AI)** 영상분석기술 등이 접목되어 있으며 CCTV로 인체 및 물체의 위치정보를 감지, AI 영상분석을 실시해 통합관리실로 전송하므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특히, 이용자 낙상 및 해상추락, 선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10초 이내에 자동화 감지 및 경보 알림이 이루어므로 안전사고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 사물인터넷 : 여러 사물에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되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
** 인공지능 : 인간과 같이 사고하고 학습하는 논리적인 방식을 사용하는 인간지능을 본 딴 프로그램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4잔교 영상감지장치를 확인하고 있다>
○ IPA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약 1억 원을 투입해 연안여객터미널 4잔교에 시스템을 시범·구축했으며, 올 연말까지 데이터를 축적하고 개선점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내년에는 디지털 트윈 (Digital twin)* 등의 신기술을 더한 고도화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인천항 전역 총 26개 부잔교 시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 디지털 트윈 : 현실 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 세계에 구현하는 기술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메인 화면>
○ 인천항은 조수간만의 차가 최대 약 10m에 달해 연안여객선, 유어선, 관공선 등 소형선박이 부두에 접안하기 위해서는 부잔교시설이 필수적이나 항시 물 위에 떠 있으므로 부식과 누수, 파손 등 손상에 노출돼 있다. IPA는 이번 시스템 개발을 통해 부잔교 시설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지면서 시설 이용의 안전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 홍성소 건설부문 부사장은 “IoT, 디지털 트윈 등 스마트 항만 안전관리 기술 적용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예방적인 안전관리를 하겠다”며, “또한, 정부의 국가항만 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플랫폼 구축 계획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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