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 일반인 대상 탑승 확대
등록일 | 2014.03.04. | 조회수 | 3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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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의 친환경 항만안내선인 ‘에코누리호’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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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인천시민과 국민 일반이 인천항과 바다를 더 가깝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3월부터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 탑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 LNG 연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는 지난해 7월 취항하여 현재 인천항 포트마케팅 및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해상측 항만 안내와 행정수요 대응 차원에서 운용되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의 에코누리호 일반인 대상 해상 체험서비스는 에코누리 탑승을 통해 인천시민과 국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항만과 그곳에서 일어나는 비즈니스와 경제활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결정됐다.
IPA 관계자는 “항과 인천의 모습을 바다 쪽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색다른 경험과 압도적인 인프라 시설의
위용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해상 견학의 매력”이라고 귀띔했다.
○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에코누리호 운항은 매월 셋째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실시되며,
인천신항과 남항, 북항 등 주요 항만시설을 해상에서 둘러볼 수 있다.
◯ 대상은 고등학생 이상의 15인 이상 40인 이하의 단체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인천항 포털사이트(www.ipus.co.kr) 내 해상견학신청 코너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탑승자 선정은 먼저 신청한 팀에 우선권이 주어진다.
◯ IPA 마케팅팀 김대길 주임은 “에코누리호를 통한 인천항 해상견학이 일반 국민들의 인천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열린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항만공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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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LNG연료를 사용하는 에코누리호는 기존 디젤 연료선에 비해 배기가스와 분진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친환경 선박으로 연간 1,000시간 운항 기준으로 황산화물 100%, 질소산화물 92%, 분진 99%, 이산화탄소 23%가 절감된다.
마케팅팀 주임 김대길(032-890-8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