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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건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함(기호일보 8.10 보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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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8.10. 조회수 4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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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0_신국제여객터미널 건설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중임(기호일보 보도 해명).hwp hwp파일 160810_신국제여객터미널 건설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중임(기호일보 보도 해명).hwp

 

<언론보도 주요 내용>

     

“부두와 연결되는 도로 등 기본적인 기반시설은커녕 통관 절차를 밟을 터미널 조차 없이 선석만 준공해 크루즈 선박만 접안시킬 요량이다”

     

② “한국개발연구원 예비타당성 분석에 비용 대비 편익 비율이 10개 선석일 때 0.64, 7개 선석일 경우 0.69로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그해 12월 인천항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하면서 새 국제여객부두와 터미널 건설사업을 밀어붙였다.”

     

③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은 2015년 108만1천명에서 114만6천명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실제 이용객은 81만3천409명이다....2020년 160만명, 2030년에는 220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 또한 허수일 개연성이 높다..”

     

     

<인천항만공사 입장>

 

*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설사업 개요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서측 및 남항 아암물류2단지 전면 해상에 건설 중인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와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터미널 사업은 현재 연안항과 내항의 1,2 터미널로 이원화된 운영으로 노선ㆍ터미널 확인 등 여러면에서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던 한중 국제여객선 이용객의 편의 증대와 크루즈 전용부두를 확보하여 인천항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제 관광미항으로 인천항을 개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음

     

신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설사업은 지난 2011년 1월 민간사업자가 사업성 부재를 이유로 포기한 이후 2011년 12월 정부 재정지원 규모가 확정돼 IPA가 201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직접시행하고 있으며, 규모는 카페리 7선석과 크루즈 1선석을 포함해 총 8선석임

     

이 가운데 크루즈 부두는 22만톤급 초대형 선박까지 접안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중이며, 내년 2월 임시개장해 운영할 계획임. 크루즈 전용터미널은 승객들의 쾌적한 출입국 수속을 위해 별도의 예산 121억원을 들여 가건물이 아닌 지상2층, 연면적 6,600㎡ 규모의 영구 건축시설인 크루즈 전용터미널을 내년 말까지 준공할 예정임

     

부두와 터미널 건설을 위해 투입되는 사업비는 전체 6,705억원으로 이중 5,305억원은 인천항만공사가 부담하고 1,400억원은 정부 국고보조금으로 지원함

     

결론적으로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건설은 여객 증대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사업이 추진중임

     

<기호일보>의 지적처럼 여객터미널을 통한 물동량 창출은 사실과 다르며, 인천항의 물동량 창출신국제여객터미널과 부두 건설이 아닌, 작년 6월에 개장하고 현재 추가 개발이 진행중인 인천신항 건설을 통해 이뤄지고 있음

     

특히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 2012년 198만TEU에서 2013년 216만TEU, 2014년 233만TEU, 2015년 237만TEU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6년 예상 물동량은 261만TEU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임

 

 

<기호일보 보도에 따른 인천항만공사의 입장> 

     

󰊱 “부두와 연결되는 도로 등 기본적인 기반시설은커녕 통관 절차를 밟을 터미널 조차 없이 선석만 준공해 크루즈 선박만 접안시킬 요량이다.”(기호일보 1면)

우리공사는 기존 인천항 국제여객부두의 이원화에 따른 고객의 불편 해소 및 대형 크루즈 접안시설을 확보하기 위하여 「신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설사업」을 ‘19.2월 준공을 목표로 시행중임.

     

☞ 또한 증가하는 크루즈 기항과 그에 따른 승객들의 출입국 심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121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17년 말부터 크루즈 전용 터미널을 건설․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출입국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서는 크루즈내에서 선상 입국심사가 진행되고 있음

☞ 아울러 IPA는 내년 2월 임시개장하는 크루즈부두 운영에 맞춰 항만시설 내 임시도로 포장을 시행할 예정이며, '19년 상반기 「신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전체 개장 이전에 진·출입 도로는 개설을 완료할 계획임 

 

󰊲 “한국개발연구원 예비타당성 분석에서 비용 대비 편익 비율이 10개 선석일 때 0.64, 7개 선석일 경우 0.69로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해 12월 인천항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하면서 새 국제여객부두와 터미널 건설사업을 밀어붙였다.”(기호일보 1․3면)

☞ 당초 「신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설사업」의 2006년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7선석 기준)는 B/C=0.69로 사업타당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왔지만, 2008년도 예비타당성조사 재시행(기존 여객터미널 매각 및 공시지가 상승 반영 등) 결과(7선석 기준)에서는 B/C=1.09로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검토되어 본 사업을 착수(2012년)하게 되었음.  

 

󰊳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은 2015년 108만1천명에서 114만6천명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실제 이용객은 81만3천409명이다. 2020년 160만명, 2030년에는 220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 또한 허수일 개연성이 높다.”(기호일보 3면)

☞ 인천항 국제카페리 여객수는 2013년 92만명, 2014년 97만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으나 2015년도에는 메르스 여파로 여객수가 다소 감소하였으나, 메르스 여파가 해소된 현재 국제카페리 여객수는 '16.7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 「신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설사업」의 2008년도 예비타당성조사 시 카페리여객수 추정치는 2020년 130만명, 2030년 174만명으로 검토되었으며, IPA는 최근 카페리 및 크루즈 여객수 증가 추이를 고려할 때 2030년에는 200만명 전후를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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