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해수부 장관, 「인천항 갑문거부훈련」 현장지도
등록일 | 2016.08.24. | 조회수 | 2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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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24일(수) 오후 인천항 갑문에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인천항 갑문거부훈련」을 현장지도한다.
◯ 인천항만공사·인천지방해양수산청·인천해역방어사령부 등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하는 「인천항 갑문거부훈련」은, 비상사태 발생시 인천항 갑문 기능을 정지시켜 내항으로의 적선 침투를 막는 절차 숙달식 훈련으로 진행된다.
* 인천항갑문 : 서해안의 큰 조수간만차로 인한 해수면의 높이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게 해수면을 조정하여 배가 인천항으로 들어가게 하는 장치
* 인천항 내항의 도크는 동양 최대, 세계에서 3번째로 크다. 갑문은 모두 2개이며, 하나는 5만 톤급 선박 1척이, 하나는 1만 톤급 배가 드나들 수 있도록 건설
◯ 김영석 장관은 이 자리에서 “현 안보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해 볼 때, 실제발생 가능한 상황을 상정한 민·관·군 합동의 통합대비능력 배양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을지연습 기간 중 다양한 실제훈련을 통하여 해양수산부와 유관기관의 비상대응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인천항 갑문에서 을지연습을 참관하기 위해 방문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에서 두번째)가 갑문거부훈련 계획을 청취하고 있다>
<훈련의 하나인 갑문 구동실 탈거작업이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의 입회하에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