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햇빛․나음발전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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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6.28. 조회수 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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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보도자료) ipa 햇빛 나음발전사업 설명회 개최.hwp hwp파일 20170628(보도자료) ipa 햇빛 나음발전사업 설명회 개최.hwp

○ 인천항만공사가 유휴공간을 활용해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항만 에너지 공급체계를 확충하고, 이를 지역사회로 환원한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환경 친화적 항만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항 배후부지 유휴공간에 햇빛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인천항 햇빛․나음발전사업’의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사업자 모집은 지난 13일 시작됐으며 내달 24일 마감된다. 오는 30일 오후 2시에는 공사 5층 대강당에서 ‘인천항 햇빛․나음발전사업 설명회’를 열어 사업 참여 의향이 있는 참가자들에게 사업 취지와 추진 방향을 설명한다. 사업시행자는 햇빛․나음발전설비를 설치하고, 15년 간 햇빛발전을 통한 에너지 생산 등 운영․관리권을 확보하게 된다.

     

○ IPA는 민간기업 자본 유치를 통해 항만 유휴공간 내 지속가능한 자연에너지원인 ‘햇빛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탄소배출을 저감하고,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성실히 이행할 방침이다.

     

○ 아울러 향후 햇빛발전소를 통해 발생하게 될 발전수익의 일부는 ‘나음발전소’ 건설에 앞당겨 사용된다. ‘나음발전소’는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을 의미하는 태양광 공익발전소이다. IPA는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와 손잡고 힘든 치료과정을 겪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나음발전소의 수익 전액을 직‧간접적 치료재원 마련에 사용할 계획이다.

     

○ IPA는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공급체계 구축’이라는 정부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항만을 구축하기 위해 북항 배후단지, 인천 내항 등 현재까지 총 9.4MW 규모의 햇빛 발전사업을 추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생산된 무공해 전력은 인천지역 3천431가구가 일 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도심에서 소나무 7만 그루를 심어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과 같다. 화석연료인 석유로 환산할 경우 약 2천670톤의 에너지를 절감한 효과이다.

     

○ IPA 김성진 항만개발실장은 “쌀을 짓는 농민이 쌀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듯, 에너지의 소중함을 가장 잘 아는 에너지 생산자가 온실가스 절감에 앞장서야할 때”라며, “친환경 항만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신재생에너지원 도입을 통한 녹색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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