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항만배후단지, 공정·상생 업고 부가가치 쑥쑥
등록일 | 2021.05.13. | 조회수 | 1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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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 항만배후단지가 공정과 상생을 발판삼아 물동량 증가와 함께 이에 따른 경제적 부가가치 성장도 이끌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가 현재 운영 중인 항만배후단지[아암물류1단지 및 북항배후단지(남측)]에서 지난해 392,033TEU의 물동량이 창출되고 이에 따른 부가가치는 1천 7백억 원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 먼저, ’20년 아암물류1단지에 입주한 16개 기업에서 발생한 물동량은 269,930TEU이며, 이에 따른 부가가치는 117,497백만 원으로 ’15년(219,597TEU, 85,450백만원)과 비교하면 물동량은 22.9%, 부가가치 발생액은 37.5% 증가했으며,
○ 북항배후단지(남측)에 입주한 14개 기업에서 발생한 물동량은 122,103TEU이며, 이에 따른 부가가치는 53,149백만원으로 ’15년과 (111,700TEU, 43,465백만원)비교하면 물동량은 9.3%, 부가가치 발생액은 22.3% 증가했다.
1. 배후부지 물동량 부가가치 발생성과 = 물동량 x 1TEU당 부가가치발생액
2. 1TEU당 부가가치발생액 = 직접적인 경제적효과 + 경제적 파급효과
1) 직접적인 경제적효과 = 육상하역료 + 차량운송료 + 인건비 + 보관료
2) 경제적파급효과 = 하역부문 + 화물운송부문 + 창고보관부문
○ 또한, 일자리 창출 능력도 뛰어나다.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단위면적 당 고용인원은 1.87명/천㎡로 2018년 이후 3년 연속 증가하여 항만배후단지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 IPA는 증가하는 물동량을 처리하고 항만배후단지의 경제적·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신항·남항·북항에 특화 항만배후단지 개발·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Sea&Air 복합운송 등 지역산업 및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물류 모델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 더불어,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을 통해 항만배후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공공서비스 혁신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 지난해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표준 임대차계약서를 도입해 평등한 권리관계를 갖도록 하면서 ▴평등한 명칭 사용 ▴일방적 해지조항 삭제 ▴계약변경 시 사전협의 및 이의제기 절차 마련했으며, 입주기업의 부담완화를 위해 연체료 요율을 최고 연 15%에서 10%로 완화하고 납부방식도 연납, 분기납, 월납으로 다양화하는 등 배후단지 임대·운영 관리 체계화와 수평적 문화로 공정과 상생문화 모델을 구축해 권익 보호에도 앞장서고 나가고 있다.
○ 또한, 규제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항만배후단지 제조·가공 기능 육성을 위해 매출액 대비 수출액 비중을 30%에서 20%로 낮추는 등 입주기업 선정기준을 완화하고, 임대차 계약상 불합리한 갑을관계 등 규제를 개선하며 지난해 고객만족도 점수가 93.9점에서 95.7점으로 상승하는데 기여했다.
○ 인천항만공사 김경민 물류사업부장은 “현재 운영중인 인천항 배후단지의 발전은 인천항만공사의 제도적 지원과 물류기업의 성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신규 공급 중인 신항배후단지 및 아암물류2단지도 지역 경제의 부가가치 창출 극대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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