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적극적인 고객 애로사항 개선으로 ‘고객 만족 인천항’ 한 발짝 더
등록일 | 2021.12.20. | 조회수 | 16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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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보도자료) 211220 ipa, 적극적인 고객 애로사항 개선으로 고객 만족 인천항 한 발짝 더.hwp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2021년 인천항 고객 애로사항 개선사례 공모’ 개최 결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생략됐다.
○ 적극적인 고객서비스 개선 활동 확산을 위해 지난달 8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총 49건(외부 19건, 내부 30건)이 접수됐다. 난이도·노력도·파급성·지속성에 대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내·외부 그룹별로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총 12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 외부 : 인천항 CIQ기관 및 관련 업·단체, 내부 : 인천항만공사 임직원
○ 외부 최우수작은 해상특송 물류적체 해소 및 물류업체 비용 절감을 위해 통관보류*로 인한 장치기간 경과 물품의 신속처리방안을 마련한 인천본부세관 항만수출입물류과 박재호, 박재형, 정재은 관세행정관의 공동 제출 사례로,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국민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 해상특송화물의 98%를 반입 1개월 내 통관하고 있으며, 장치기간 경과 물품의 대부분이 지식 재산권 침해, 검역 불합격, 상품 가치 상실로 폐기된 물품
○ 인천본부세관은「보세화물장치기간 및 체화관리에 관한 고시」개정을 통해 통관보류로 인한 전자상거래 특송화물의 최대 장치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했으며, 장치기간 경과 전이라도 지식 재산권 침해가 명백한 물품은 즉시 폐기 명령 및 월별 일괄폐기가 가능하도록 업무처리 절차를 개선했다.
○ 그 결과, 특송화물의 신속한 처리로 연간 약 2만 건의 화물을 추가 장치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는 등 창고 수용 능력이 향상되었으며, 창고 보관료 및 부패 물품 처리비용 등 연간 약 10억 원 이상의 비용 절감이 가능해졌다.
○ 내부 최우수작으로는 지난 7년 동안 중단되었던 인천~제주 뱃길을 안정적으로 복원하기 위해 부두·터미널 정비 등 안전한 운영기반과 국민에게 편리한 해상운송 서비스 제공 여건을 조성하여 성공적인 선박 재취항에 기여한 연안여객활성화TF 송영휘 과장의 사례가 선정됐다.
○ 인천항만공사 최준욱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천항 항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이 먼저인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고객 만족 활동 참여 의식을 높이고, 고객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고객 애로사항 개선사례 공모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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