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동북아 모항 크루즈 중심 항만으로 발돋움
등록일 | 2025.06.08. | 조회수 | 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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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지난 7일, 미국 크루즈 선사인 셀러브리티의 셀러브리티 밀레니엄호(9만 963톤)가 2천 300여 명의 여객을 태우고, 인천항과 공항을 연계한 크루즈 모항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셀러브리티 밀레니엄호]
○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과 공항 인프라의 장점 등을 활용해 동북아 최초로 모항크루즈 시범운영을 한 것으로 크루즈 입항 시 2천 3백여 명의 승객이 항만을 거쳐 공항으로 출국하게 되고, 크루즈 출항 시는 2천 3백여 명이 공항으로 입국해 항만에서 크루즈 타고 출국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 2025년 크루즈 모항 운영예정인 16항차 중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친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선사가 4항차에서 12항차로 확대했고, 시범운영을 눈여겨본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 셀러브리티 선사도 올해 2항차의 시범 운항을 통해, 향후 확대 운영을 결정한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 특히, 셀러브리티 선사는 올해 2번의 시범 운항을 통해 내년부터 정식으로 운항할 예정이며,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운영 서비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 기항지 관련 분석과 마케팅을 통해 인천항의 강점인 ▴인천공항과의 지리적 이점 ▴국내 최대 규모 크루즈 부두시설 등 크루즈 기반시설 ▴인천을 기반으로 하는 크루즈 관광 노선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의 모항 운영 노하우 등 이번 시범운영 첫 항차를 성공적으로 마쳐, 모항 운영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크루즈 유치 활동을 강화해 인천항이 항만과 도시가 함께 공존하는 동북아 크루즈 중심 항만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지역경제와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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