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북항배후단지 연결 대중교통 편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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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7.25. 조회수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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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2016 인천광역시 시내버스 노선조정(‘16.7.30 시행)’을 통해 인천신항과 북항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 인천신항의 경우 30일부터 순환 91번 버스가 14~19분의 배차간격으로 경유하며, 북항은 기존 28-1번 버스가 배후단지를 경유하도록 노선을 변경해 배후단지로의 접근성이 높아지게 된다.

     

◯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인천신항은 ‘15년 6월 개장이후 550명의 상시근로자가 일하고 있고, 1,200여명의 유동인구가 오가고 있으며 향후 인천신항 이용인구 및 대중교통 수요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하지만 인천신항을 경유하는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이었던 지선버스(513번)는 90분의 배차간격으로 운행되어 인천신항 이용자들로부터 교통불편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또 신항 터미널 운영사는 대중교통 불편으로 인한 인력채용 곤란을 호소하고 있어 인천신항 활성화차원에서 해결책 마련이 시급했다.

     

◯ 북항의 경우, 교통수요가 약 1500명에 달하는데 비해 북항 배후단지까지 운행하는 대중교통 노선은 없고 목재부두 사거리를 경유하는 간선버스 1개 노선(28-1번)은 배후단지와 4km나 떨어져있어 실효성이 없었다.

     

◯ 이에 IPA는 인천시가 추진한 ‘2016 인천광역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연구용역’의 착수 단계에서부터 인천시 버스정책과 및 항만과, 인천발전연구원 담당자와 지속적인 협의와 애로사항 개선을 위한 논의를 꾸준히 해왔다.

     

◯ 그 결과로 인천시는 ‘16년 7월 30일부터 인천신항에서 대체노선 마련으로 기존 90분에서 14~19분으로 배차간격을 단축한데 이어 북항 배후단지 내부까지 경유하도록 기존 노선을 변경해 북항 배후단지로의 출·퇴근이 한결 수월해지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2016 인천광역시 시내버스 노선조정(안)‘을 발표했다.

     

◯ 김종길 IPA 물류육성팀장은 “인천신항 이용인구가 폭염 속에 90분씩 버스를 기다리거나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에 채용된 직원이 출·퇴근 교통수단이 없어 입사를 포기하는 사례도 더 이상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인천항을 이용하는 내․외부 고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애로사항을 적극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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