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IPA, 내달 말까지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 위한 로고라이트 설치
등록일 : 2021.09.12.조회수 : 1600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다음달 말까지 로고라이트를 시범 설치한다고 밝혔다.
<로고라이트 설치 예정인 내항 6부두 진입로>
○ 로고라이트는 LED 조명에 홍보 문구를 넣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벽이나 바닥에 투사시키는 장치로 일반 표지판과 달리 어두운 환경에서도 메시지 전달 효과가 뛰어나다.
○ 이러한 점에서 IPA는 일본의 고베항과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등에서 일부 도입하여 안전 예방효과를 보고 있는 로고라이트를 도입하게 되었다.
○ IPA는 내항 취급 화물 중 사고 발생율이 가장 높았던 화물이 철재 하역 작업인 것을 감안하여 ▴6부두 진입로 ▴2부두 진입로 벽면 ▴크레인 후면 ▴교형 크레인(Bridge Type Crane, BTC) 계단 하부 ▴3문 인근 건물 벽면 등 5곳에 6개의 로고라이트를 설치할 예정이며, ▴항만 내 안전보호구 필수착용 ▴철재 하역작업시 위험 주의 ▴통행차량 속도제한 등의 문구가 표출되도록 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로고라이트 설치 예정인 교형 크레인(BTC)>
○ 또한, 내년 3월까지 로고라이트 설치 효과를 분석해 북항 부두 등에 확대할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로고라이트 설치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작업자의 안전 체감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항이 세계적으로도 안전한 항만이 되도록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설비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