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라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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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이 급증하는 비대면 온라인 거래에 대응하고 판매채널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2021년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 라이브커머스 : 채팅으로 소비자와 상호 실시간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하는 스트리밍 방송
○ IPA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내달 7일까지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 IPA는 참여기업이 콘텐츠 기획력을 키워 네이버쇼핑, 쿠팡라이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 입점해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1:1 맞춤 상담 ▴라이브 커머스 이야기판 작성 ▴셀링 포인트* 코칭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 셀링 포인트 : 사용 편의나 만족감 등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일으키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특징
○ 아울러, IPA는 참여기업 외에도 라이브 커머스 진입을 희망하는 다수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창업 공용공간에 온라인 방송설비를 설치한 라이브 커머스 스튜디오를 조성할 계획이다.
○ 신청방법, 필요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IPA 기업성장센터(www.icpa.or.kr/recruit) 또는 상생누리사이트(www.win-w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은 “온라인 유통경로 확대에 따라, 중소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