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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형 친환경 에너지상생 플랫폼 구축협약(3.28)

김경희 2019.03.28. 조회 : 1200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지난 27일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이사장 오준)과 카카오페이 금융플랫폼을 활용한 인천항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에

    국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을 모으기 위해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카카오페이 대회의실(경기도 판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을 비롯해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항 친환경 에너지자원 확대에 국민참여 기반을 조성해 국민들과 수익을 공유하고,

    저소득층 아동에게 따뜻한 온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 국민 참여기반「친환경 에너지상생 플랫폼」을

    민간과 공공이 함께 구축해 국가 미래산업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체결됐다.

    

○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IPA가 추진하게 될 태양광 개발사업에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국민이

    투자하여 수익을 배분받고, 국민 스스로 에너지 생산자가 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정책을 국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형태로 풀어나가는 공동협력 추진기반을 조성하게 됐다.

    

○ 인천항만공사는 정부의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육성국정과제37에 발맞춰 추진중인 태양광에너지

    보급사업에 카카오페이 생활 금융 플랫폼을 통해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투자장벽을 낮춰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수익을 다수 국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카카오페이는 2,600만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는 생활 금융 플랫폼의 강점을 살려 인천항만공사의 태양광

    개발사업의 이익이 다수의 국민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태양광 투자상품 구축과 중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 또한,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은 인천항만공사가 시행하는 태양광 사업의 발전수익 일부를 후원금으로

    전달받아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와 나눔확산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국가 미래사업인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국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국내 최대 생활 금융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와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하여 IPA의 태양광 발전시설 투자가 또

    다른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통한 미세먼지 감축과 사회적 약자 지원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환경의 지속가능성, 국민건강과 안전에 기반을 둔 정부정책에

    발맞춰 ‘나음·나눔 햇빛 발전소’를 건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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