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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근로환경 개선사업 추진으로 협력기업 근로자 만족도 UP(10.25)

최유나 2019.11.06. 조회 : 1877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올해 상반기 인천항 협력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2019년 근로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근로자들의 근무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근로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인천항 협력기업에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조성해 양질의 민간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근로환경 개선에 필요한 기기, 시설 및 장비 등을 개선하는

    비용으로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2천만원의 예산을 IPA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IPA로부터 근로환경 개선비용을 지원받은 기업은 인천항에서 물류창고를 운영중인 선명아암물류,

    NKG, 에스틸, 삼광목재 등 총 4개사이다.

 

우선, 선명아암물류는 지원금으로 여성근로자 휴게공간을 신규 확보해 여성 근로자들의

    휴식여건을 개선하고, NKG 근로자의 위생적인 시설확보를 위해 화장실 정비에 활용했다.

 

에스틸은 제관·용접·도장 등 현장근로자가 착용하는 안전화의 탈취 및 살균, 건조를 위한 신발 건조기를

    구입에 사용하였고, 삼광목재는 혹서기 물류현장 작업현장 안전과 환경개선을 위해 필요물품 구입에 활용했다.

 

최근 IPA근로 환경개선 지원사업추진이 완료된 사업장 근로자 10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근로만족도 부문에서 대부분 매우만족 또는 만족에 90%이상이 응답을 했으며, 지원사업으로 기업의

    복지향상 및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률이 높았다. 특히, 응답자들은 기업의 복지향상

    차원에서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혀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기업의 자금 절감효과와 더불어

    소속 근로자의 복지 향상까지 지원하는 12조 일자리 지원프로그램으로, “단기사업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협력기업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문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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