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라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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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기술개발을 장
려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2년 기술보호 지원사업’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 IPA가 2018년부터 추진해 온 ‘기술보호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방지와 자체역량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53건의 기술임치와 19개 기업의 기술보호를 지원했다.
○ 올해는 ▴기술임치 지원 분야 25건 ▴기술보호 지원 분야 4개사를 연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상생누리 홈페이지(www.winwinnuri.or.kr)에서 동반성장 프로그램 검색
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기술임치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중소기업의 기술·경영상의 비밀정보를 특수 보관장소인 기
술자료 임치센터에 보관하는 제도로, 분쟁 발생 시 기술개발 사실에 대해 입증받을 수 있다. IPA는
기술임치에 발생하는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3건까지 신청 가능하다.
○ 기술보호는 중소기업 자체역량 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보호 울타리(www.ultari.go.kr)내
▴기술보호 통합상담 ▴기술보호 현장자문 ▴법무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며, IPA는 프로그
램 참여 시 발생하는 기업부담금을 기업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ESG경영실장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제도적 기술보호가 선행돼야
한다“며,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