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정부정책 이행을 위한 경영전략 재설정
등록일 | 2017.09.28. | 조회수 | 3052 |
---|---|---|---|
첨부파일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새 정부 국정과제를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IPA) 2025 중장기 경영전략’을 재설정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 재설정한 IPA 2025 경영전략은 △항만 공유가치 창출 △미래성장동력 확보 △경영관리 전문화 △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로, 4대 전략목표 하에 12대 전략과제와 26대 세부과제를 설정했다.
○ IPA는 이번 경영전략 재설정을 통해 △인천항 물류・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고유목적사업의 성실한 이행 외에 △더 좋은 일자리 창출 △항만 신기술 적용・확대 △불공정행위 근절 △친환경 항만 조성 등 정부 국정과제 주요 사항을 전략에 신규 반영하고 기존 전략을 강화했다.
○ 아울러, IPA는 골든하버 활성화․신사업 발굴 등 미래대비 노력을 통해 공사의 지속 발전을 꾀하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전문인력 양성 및 확보 등을 통해 경영관리 전문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 또한, 임직원들이 추구하여야 할 가치이자 비전 달성을 위해 조직이 내재화해야 할 요소인 핵심가치로 열정(Passion), 전문성(Ability), 신뢰(Trust), 조화(Harmony)의 영문 앞 글자를 따 '세계로 향하는 인천항(PATH to World!!)'라는 슬로건을 새롭게 정했다.
○ IPA는 지난 2015년 인천항을 글로벌 물류와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육성코자 ‘플랫폼 포 글로벌 로지스틱스 앤 투어리즘(Platform for Global Logistics & Tourism)’을 신 비전으로 제시하고 ‘2025 경영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그러나 IPA는 이번 경영전략 재설정을 통해 기존 전략을 구체화하고 보완하는 한편, 공공기관의 공공성 강화라는 현 정부의 정책기조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 이번 경영전략 재설정과 함께 남봉현 사장은 “소통과 협력으로 인천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며, '3C(Communication(공감 소통), Collaboration(상생 협력), Creating Shared Value(공유가치 창출)) 경영방침'을 직원들에게 제시하고 업무 수행 시에 항상 유념해줄 것을 당부했다.
○ IPA는 재설정한 경영전략에 따라 내년 예산 편성 및 올 하반기 조직 정비를 실시함으로써 효과적인 전략 이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 이어 IPA 남봉현 사장은 “현 정부의 국정운영을 지원코자 공사 경영전략에 국정과제를 중점적으로 반영했으며, 이를 전 임직원이 내재화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는 한편, “인천항을 글로벌 물류와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육성시키는 기관 설립목적 달성을 위해서도 전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