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공공기관 일자리 콘테스트 부총리 표창
등록일 | 2017.12.15. | 조회수 | 4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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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기관 우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천항만공사의 노력이 ‘공공기관 일자리 콘테스트’에서 빛을 발했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4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기획재정부 주최로 개최된 ‘공공기관 일자리 콘테스트’에서 공정채용 분야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돼 부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IPA)는 이날 열린 일자리 콘테스트에서 ‘4개 항만공사(Port Authority, PA) 합동․블라인드 채용’ 사례를 발표해 공정채용 선도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인천항만공사는 14일 열린 ‘공공기관 일자리 콘테스트’에서 공정채용 분야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돼 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왼쪽은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 오른쪽은 기획재정부 김용진 2차관>
○ IPA는 이날 발표에서 합동채용을 통해 △채용 비용 절약 △중복지원 방지 △PA인지도 상승에 따른 홍보효과 제고 등의 긍정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IPA는 4개 항만공사 합동채용의 간사 기관으로 PA간 적극적인 의견조율과 소통을 통해 합동․블라인드 채용을 성공적으로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 IPA 남봉현 사장은 “우리공사를 포함한 공공기관의 우수 일자리 창출 노력이 민간부문까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IPA는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을 통해 경제성장과 국민 행복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62개 기관이 서면으로 제출한 174개 사례 중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개 기관이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최종 우수사례 8개에 대해 이용섭 일자리 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용진 기획재정부 차관이 각각 ‘일자리위 부위원장 표창’과 ‘부총리 표창’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