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역대 월간 컨테이너물동량 최대 처리기록 경신
등록일 | 2021.02.21. | 조회수 | 12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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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1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17.1% 증가한 31만 1,112TEU를 기록하여 역대 최대 월간 컨테이너물동량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 IPA에 따르면, 인천항의 기존 최대 처리기록인 지난해 11월 29만 7,963TEU를 넘어선 31만TEU 이상을 처리하였다. 그중 수입은 15만 6,221TEU, 수출은 14만 3,850TEU로 전년 대비 각각 10.6%, 18.8%씩 증가했다. 환적과 연안 물동량은 각각 1만 424TEU와 617TEU를 기록했다.
○ 국가별 컨테이너 수입 물동량은 중국(9만 5,228TEU), 베트남(2만 2,466TEU), 홍콩(5,038TEU)이 각각 1만 4,719TEU(18.3%), 1,718TEU(8.3%), 1,388TEU (38.0%)씩 증가세를 보였다.
○ 국가별 수입 비중은 중국 61.0%, 베트남 14.4%, 태국 3.8%, 홍콩 3.2%, 인도네시아 2.9%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국가로부터 컨테이너 수입이 전체 수입 물동량의 85.3%를 차지했다.
○ 국가별 컨테이너 수출 물동량에서는 중국(9만 1,200TEU), 국내 타항(2만 482TEU), 베트남(1만 2,031TEU)이 각각 1만 215TEU (12.6%), 3,970TEU(24.0%), 3,367TEU (38.9%)씩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국가별 수출 비중은 중국 63.4%, 베트남 8.4%, 대만 5.1%, 홍콩 2.8%, 태국 1.5%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국가로의 컨테이너 수출이 전체 수출 물동량의 81.2%를 차지했다.
○ 인천항만공사는 1월 물동량의 증가 원인을 중국‧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국내 수출입의 전반적인 호조와 중국의 춘절기간의 기저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 또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1월초 인천~중국~홍콩~대만~말레이시아 등을 잇는 신규항로가 개설됨에 따라 동남아 항로 활성화 등의 영향이 역대 최대 월간 물동량 처리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2021년 1월 개설된 인천항 신규 서비스 >
지역 | 서비스명 | 선사명 | 주요 기항지 |
동남아 | NCS | EVERGREEN | 인천-청도-닝보-푸칭-홍콩-셰코우-파시르구당-페낭-포트클랑-쿠안탄-홍콩-카오슝-인천 |
○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컨’물동량 증가세를 이어가서 금년도 물동량 목표인 345만TEU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내외 비대면 포트세일즈 마케팅 강화, 환적증대를 위한 대형선박 교체 유도와 글로벌 대형화주 유치 등 코로나19라는 위기에도 지속적인 물동량 증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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