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미래전략 추진
등록일 | 2021.05.16. | 조회수 | 2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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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 www.icpa.or.kr)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빠른 인천항의 회복탄력성을 준비하기 위한 미래전략을 추진한다.
○ 회복탄력성(Resilience)이란, 외부의 큰 충격이나 위협 등으로부터 정상적인 활동으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 또는 외부의 역경이나 어려움 속에서 그 기능 수행을 회복한다는 의미로, 최근 코로나19 이후 기업에게 필요한 역량으로 강조되고 있다.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전 세계 교역량 감소, 크루즈 등 해양레저 관광 수요 위축으로 인해 해운·해양관광 산업에도 중장기적인 변화가 야기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IPA는 회복탄력성을 강화하여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고 인천항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 이를 위해, IPA는 지난달 코로나19로 인한 리스크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위기를 발판삼아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기획조정실장을 총괄팀장으로 하는 ‘미래전략추진 TFT(Task Force Team)’를 구성했다. 해당 TF팀은 ▴재무 ▴경영개선 ▴마케팅(시장분석) 분야로 나뉘어 각 분야의 전문가 및 담당직원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재무구조 개선, 기능조정 검토, 마케팅 전략 수립을 수행할 예정이다.
○ IPA에 따르면, 향후 재무분야에서는 공익사업 분야 투자비 회수, 추가자본 확충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으로 회복탄력성을 제고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며, 경영개선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한 신사업 발굴·조정 및 비효율적 사업 재정립을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 아울러, 지속적인 물동량 유치기반 마련을 위해 인천항 수출입 품목 변화추이를 분석하고 시장 동향 및 해운물류 환경을 분석한다. 인천항 이용 강점을 더욱 부각하고, 코로나19 등 외부 환경변화를 적극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인 345만 TEU를 달성한다는 생각이다.
○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 이후의 세상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면 위기가 되고, 변화를 흡수하여 속도를 내면 기회가 되는 급변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IPA가 이전보다 더 뛰어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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