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항만특화 스마트 대기질 관리시스템 실증 성공적 완료
등록일 | 2021.05.19. | 조회수 | 24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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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9년 혁신성장동력 실증‧기획 사업’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통합대기환경관리 기반 스마트항만 사업모델 실증‧기획’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 ‘혁신성장동력 실증·기획 사업’은 스마트시티, 차세대 통신 등 정부 지정 13개 혁신성장 동력 분야*의 연구개발 성과를 위해 기술 융합과 부처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실증·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조기상용화 분야(8) : 스마트시티, 가상증강현실, 신재생에너지, 자율주행차, 빅데이터, 맞춤형 헬스케어, 지능형 로봇, 드론 / 원천기술확보 분야(5) : 차세대 통신, 첨단소재, 지능형 반도체, 혁신신약, 인공지능
○ IPA는 가상증강현실과 드론, 빅데이터를 융합한 스마트항만 환경관리 플랫폼 실증·기획 분야의 ‘통합대기환경관리 기반 스마트항만 사업모델 실증·기획’에 대하여 2019년 8월부터 지난 3월까지 20개월 간 정부 예산 약 8억 원을 지원받아 ㈜에코시안 주관으로 ㈜DKI테크놀로지, ㈜스마티와 공동 연구를 수행했다.
○ 해당연구의 실증지역은 하역방식이 다양하며 주거지 인근에 위치한 인천 내항으로, 스마트 대기질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 및 드론을 통해 2019년 10월부터 6개월 간 항만 대기질을 측정했다. 스마트 대기질 IoT는 대기오염 배출원에서 가까운 곳에서 측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내항 육상구역 6곳(갑문 타워, 크레인, 조명탑 등)에 설치했으며, 드론을 통한 해상구역 측정 및 포집을 병행해 실시간 대기질 정보 수집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
○ 그 결과, 측정된 빅데이터 기반의 대기질 정보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으로 개발되었으며, 항만근로자에게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난 3월에는 실증까지 완료했다.
○ IPA는 금번 연구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데이터 확보 및 통합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짐에 따라 인천항의 친환경 역량이 강화되고 상생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 홍성소 건설부문 부사장은 “이번 연구의 성과가 전국 항만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항만 환경 개선을 통한 국민 삶의 질 제고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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