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캐나다 대사, 인천항 방문
등록일 | 2021.05.20. | 조회수 | 2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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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마이클 대나허 주한 캐나다 대사(좌측)와 이정행 인천항만공사 운영부사장(우측)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jpg
(사진3) 마이클 대나허 주한 캐나다 대사(좌측)와 이정행 인천항만공사 운영부사장(우측)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jpg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마이클 대나허(Michael Danagher) 주한 캐나다 대사 일행이 20일 인천항 갑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마이클 대나허 주한 캐나다 대사(좌측)와 이정행 인천항만공사 운영부사장(우측)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이날 방문한 마이클 대나허(Michael Danagher) 주한 캐나다 대사는 지난 1994년 7월 인천항과 캐나다 밴쿠버항의 자매결연 기념물인 토템폴이 설치되어 있는 인천항 갑문을 둘러봤다. 우리나라의 장승과 비슷한 모습인 해당 토템폴은 북미 서부 연안 인디언들의 작품으로 인간과 자연의 평안과 안녕 그리고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자매결연을 기념하여 밴쿠버항에서 기증했다.
<자매결연 기념물인 토템폴>
○ IPA에 따르면, 마이클 대나허(Michael Danagher) 대사는 두 항만 자매결연 당시 주한 캐나다 대사관 실무를 담당하였고, 기념 토템풀을 인천항에 인도했던 인연을 추억하며 이번 인천항 갑문을 27년 만에 재방문하였다.
○ 또한, IPA로부터 인천항 운영 및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인천항과의 협력 증진을 논의했으며, 특히, 인천항의 캐나다 물동량 증가 등의 정보에 큰 관심을 보였다.
○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마이클 대나허 대사 (Michael Danagher) 일행을 맞아 인천항과 밴쿠버항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얘기하며, 토템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며, “인천항과 밴쿠버항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활발한 교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코로나19로 인천항 갑문견학이 중단되었지만, 인천항 갑문에는 연간 약 3만 명의 학생 등 인천 시민이 인천항 갑문 견학을 위해 홍보관에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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