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해양자원을 활용한 순환경제 발전 전략 모색
등록일 | 2021.06.20. | 조회수 | 2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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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30일과 내달 1일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서 최근 국제적 이슈로 떠오른 해양환경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진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인천국제해양포럼의 둘째 날인 내달 1일, ‘해양환경’ 세션에서 기후변화와 해양 플라스틱 문제에 대해 국내외 해양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머리를 맞댄다.
○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를 인식하고, 주요 국가와 지방정부, 기업 등의 탄소 중립 선언이 이어지면서 미세플라스틱 사용 경계 등 국제사회의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 우리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기업의 ESG* 경영전환의 배경에는 친환경이라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가치가 담겨 있으며, ESG 경영은 기업과 국가의 필수 역량이자 목표다.
*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 기업의 비재무적인 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약자로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 3월 해양수산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연안에서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13만 8천 톤에 달한다. 아울러, 최근 3년간 해안가 쓰레기를 분석한 결과, 플라스틱이 평균 8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에서도 해양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다.
○ 지난 5월 열린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서울 정상회의에서도 ‘해양특별세션’이 진행되었고, P4G 논의결과에서 채택된 ‘서울선언문’에 해양환경 관련 내용이 포함되는 등 해양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해양환경’ 세션에서는 중앙대학교 김정인 교수를 좌장으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이 한반도 청색 바이오 경제를 위한 간석지 보존 및 물가 안정에 대해,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기구 에이미 곤잘레스(Aimee Gonzales) 의장과 토마스 벨(Thomas Bell) 과학 커뮤니케이션 책임자가 저탄소 운송의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오션스아시아 틸 펠프스 본다로프(Teale Phelps Bondaroff) 연구책임자, 홍익대학교 이상봉 패션대학원장 등이 패널로 나서 해양환경을 위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플라스틱 제로 활동 인증샷을 업로드해 인기 게시글로 선정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필(必)환경,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친환경 종이팩과 사탕수수 뚜껑 용기 생수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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