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 특별수송대책 실시
등록일 | 2022.07.20. | 조회수 | 12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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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 70) 및 제주행(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 88))을 이용해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주관 ’2022년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에 동참한다고 20일 밝혔다.
○ IPA는 19일 인천항시설관리센터(IPFC)와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특송기간 중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한다.
○ 또한, 이용객 증가를 대비해 연안여객터미널 인근에 승용차 108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운영 개시하여 총 746면의 주차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 이외에도, 연안여객터미널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출입구 대형 에어샤워 ▴전신소독기 ▴열화상 카메라 등의 방역 장비를 운영한다. 또한, 터미널 내 방역 강화를 위해 ▴방역 안내방송 송출 ▴안내요원 배치를 통한 마스크 착용 독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 특히,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에서는 터미널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9일, 30일에 ’하계 휴가철 해상안전 캠페인‘을 통해 부채 5,000개와 ’안전한 섬여행‘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홍보물에는 ▴연안여객선 내 안전수칙 ▴연안여객선 내 구명조끼 위치 및 착용법 ▴심폐소생술 알고가기 ▴긴급상황 발생시 신고(119)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 인천항만공사 김성철 여객사업부장은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약 100여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했다“며, “안전한 연안여객 수송이 될 수 있도록 시설안전 및 방역,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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