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중소기업의 기술성장을 위한 ESG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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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1.04. 조회수 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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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지역 내 환경 현안 해결과 환경 중소기업의 기술성장 지원을 위한 롯데정밀화학 주식회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함께하는 ESG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이하 “ESG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ESG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ESG 경영확산과 중소기업 기술성장 지원을 위해 IPA, 롯데정밀화학 주식회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난해 8ESG 공동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추진한 사업으로, 인천항과 롯데정밀화학 주식회사 인천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의 업사이클링** 방안을 제시할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평가를 통해 선정된 중소기업에게는 사업화자금 4천만원 및 제품 실증기회와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 기업 혁신을 위해 필요 기술과 자원을 내·외부 간 공유해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개방형 혁신전략

  ** 업사이클링(Up-Cycling) :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원재료)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

 

ESG 공동실천 업무협약에 따라, IPA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기술개발을 위한 사업비 4천만원을 공동 조성했고, 롯데정밀화학 주식회사는 기술 자문과 테스트베드***를 제공했다.

*** 테스트베드(Test Bed) : 새로운 기술·제품·서비스의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환경 혹은 시스템, 설비

 

IPA에 따르면, 지난해 831일부터 97일까지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 대상 참여기업을 공모한 결과 중소기업 2개사가 응모했으며, 사업계획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사업장 폐기물 중 생활계 폐비닐 및 폐포장재를 활용한 수출용 파렛트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 주식회사 씨케이유를 지원기업으로 선정했다.

 

ESG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통해 주식회사 씨케이유는 인천항 및 롯데정밀화학 주식회사 인천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폐비닐을 업사이클링하여, 물류현장에서 사용되는 친환경 수출용 파렛트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친환경 수출용 파렛트는 인천항에서 배출된 폐기물을 다시 물류현장에서 파렛트로 재사용할 수 있어 일반적인 파렛트에 비해 탄소배출 저감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 시험성적 결과 시중 제품 대비 휨 강도가 약 47% 우수할 뿐만 아니라 구매비용도 저렴한 이점을 갖추었다.

 

또한, IPA는 인천항 물류기업 대상 친환경 수출용 파렛트를 시범 사용하는 실증사업을 1월 중 추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인천항 내 ESG 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김경민 ESG경영실장은 “ESG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공공기관과 대기업 간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한 IPA 최초 사례라며, “지속적인 ESG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동반성장과 ESG경영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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