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바다위 특급호텔’ 크루즈 업고 활기 찾은 인천항!
등록일 | 2023.04.09. | 조회수 | 1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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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보도자료) 230409 돌아온 바다위 특급호텔 크루즈 업고 활기 찾은 인천항.hwp |
○ 코로나19로 2020년 이후 입항이 중단됐던 크루즈선이 인천항을 속속 찾아오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7일 오전 튜이크루즈(Tui Cruise)사의 크루즈선 마인 쉬프5(Mein Schiff5, 9만8천톤급)호와 하팍로이드(Hapag-Lloyd)사의 크루즈선 유로파2(EUROPA2, 4만3천톤급)호가 인천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 이날 오전 8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한 마인쉬프5(Mein Schiff5, 9만8천톤급)호는 지난달 30일 승객 2,121명과 승무원 1,026명을 태우고 홍콩을 출발해 일본 가고시마, 나가사키, 부산을 거쳐 인천에 도착했다.
○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IPA,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는 3년 만에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을 찾은 크루즈선과 승객을 환영하기 위해 가장 먼저 내리는 승객에게 꽃목걸이를 전달하고 선장 등 선사 관계자에게 기념패를 증정하는 환영식을 가졌다.
○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대만 등지에서 온 승객들은 인천 중구 개항장 거리, 차이나타운, 월미도, 신포국제시장 등 인천의 관광명소를 관광했으며, 같은 날 오후 11시 인천항을 떠나 대만 타이베이 지룽(基隆)항으로 향했다.
○ 같은 날 7시, 인천 내항에는 지난달 19일 인천 내항에 입항한 하팍로이드(Hapag-Lloyd)사의 유로파2(EUROPA2, 4만3천톤급)호가 승객 419명과 승무원 370여 명을 태우고 인천항을 다시 찾았다.
○ IPA는 올해 총 12차례의 크루즈선 입항을 통해 승객 8,400명이 인천항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코로나19를 넘기며 인천항에 크루즈선 입항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크루즈선이 인천항을 찾고 인천항을 통한 크루즈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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