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하고 어려운 포럼 NO 올해 인천국제해양포럼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포럼 될 것
등록일 | 2023.06.08. | 조회수 | 1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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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내달 6일부터 7일까지 송도 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4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3, IIOF 2023)’이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특별강연과 부대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 수도권 최대 해양분야 지식포럼인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라는 대주제 아래 2020년 시작됐으며, 코로나19로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지난 3년간 총 23개국의 연사 135명, 온라인 참가자 3,994명, 오프라인 참가자 1,231명이 참여*했다.
* 제1회 온라인 1,256명 / 오프라인 302명
제2회 온라인 1,279명 / 오프라인 350명
제3회 온라인 1,459명 / 오프라인 579명
○ IPA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엔데믹(Endemic)* 이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보다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즐기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특별강연·전시·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 엔데믹(Endemic) : 어떤 감염병이 특정한 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현상 또는 그런 병
○ 올해 포럼의 슬로건은 ‘다시 여는 바다, 새로운 변화의 물결(Reopening of Oceans, New Waves of Change)’로, 메인행사장에서는 정규 세션인 ▴(세션1 해운·물류) 국제교역과 해운환경의 구조적 변화 및 전개 방향 ▴(세션2 해양관광) 다시 시작하는 크루즈 관광과 해양관광 ▴(세션3 항만 네트워크) 세계항만의 미래 방향과 전략 ▴(세션4 기후·극지·대양) 지구 온난화, 기후변화와 해양의 상호작용 ▴(세션5 해양 인문학) ‘해양사의 지도에 인문해양의 미래를 그리다’가 펼쳐진다.
○ 부대행사장에서는 ▴기후 위기를 겪는 북극의 상황을 북극곰 ‘눈보라’의 모험으로 풀어낸 국내 창작 동화 「눈보라」의 강경수 작가 특별전시와 ▴대국민 사진 공모전 「당신의 바다를 보여주세요」우수작 전시가 열린다.
○ 아울러, ▴바다 레진 그립톡 만들기 ▴입체퍼즐 조립 ▴조개껍데기 드림캐처 만들기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부스와 해양 관련 스타트업 기업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 또한, 기후 위기 관련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먼저, 각 세션이 진행되는 메인 행사장의 휴식시간을 활용해 부대행사장에서는 15시부터 30분간 해양오염 및 기후 위기에 대한 특별강연 「구해줘! 바다」가 진행된다. 포럼 첫날인 6일에는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남성현 교수가, 이튿날인 7일에는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Josef Rasch)가 강연자로 나선다.
○ 이어, 양일 17시 30분에는 포럼 참가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의 포럼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인디밴드를 초청해 기후 위기 관련 노래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김재덕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포럼은 해운·물류, 해양관광 등 산업 현황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포럼을 통해 해양산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는 기회를 마련하고,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에 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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