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8월 컨테이너물동량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역대 8월 중 최대 물동량 처리
등록일 | 2023.09.26. | 조회수 | 1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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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보도자료) 230926 인천항, 8월 컨테이너물동량 전년 동월 대비 4.4퍼센트 증가...역대 8월 중 최대 물동량 처리.hwp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지난달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한 28만 4,673TEU를 기록해 역대 8월 물동량 중 최대치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 IP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물동량은 14만 6,102TEU, 수출 물동량은 13만 4,407TEU로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0.2%, 0.6%씩 증가했으며, 환적 물동량은 4,165TEU를 기록했다.
○ 국가별 컨테이너 수입 물동량은 대만(5,621TEU), 베트남(2만 2,592TEU), 태국(9,236TEU)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555TEU (172.1%), 2,764TEU(13.9%), 1,811TEU(24.4%)씩 증가했다.
○ 국가별 수입 비중은 중국 51.8%, 베트남 15.5%, 태국 6.3%, 대만 3.8%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4개 국가로부터 컨테이너 수입은 전체 수입 물동량의 77.4%를 차지했다.
○ 국가별 컨테이너 수출 물동량은 말레이시아(3,151TEU), 리비아(전년 동월 물동량 없음), 싱가포르(1,830TEU)가 각각 1,932TEU(158.4%), 1,855TEU, 1,521TEU(492.2%)씩 급증했다.
○ 국가별 수출 비중은 중국 61.4%, 베트남 8.2%, 대만 2.8%, 말레이시아 2.3%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4개 국가로의 컨테이너 수출 물동량이 전체 수출 물동량의 74.7%를 차지했다.
○ IPA는 지난달 물동량 증가 요인을 수출 중고차의 컨테이너물동량 증가 효과와 이에 따른 자동차 품목 적재용 공컨테이너 회수로 풀이하고 있다.
○ 또한,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누계 기준 관세 신고자료에 따르면, 인천항에서 지난달 수출한 중고차 총 44천대 중에서 80.8%에 해당하는 약 36천대가 컨테이너선으로 운송됐다. 이는 중고차 적재용 공컨테이너가 인천항으로 회수되어,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의미한다.
○ IPA는 항로서비스의 안정적 기항과 수출 중고차 등 수도권에 특화된 품목, 물류 니즈를 발굴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활성화하고, 선사, 터미널 등 관련 해운업계와 화주가 바라는 인천항의 물류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지난달까지 컨테이너물동량 2,221,557TEU를 처리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4.9% 상승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라며 “9월 현재 컨테이너물동량도 증가 추세에 있어, 2021년의 335만 TEU를 넘어 역대 최대 물동량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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