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천항을 통한 수산물 수출 물동량 급증
등록일 | 2023.11.27. | 조회수 | 1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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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의 올해 수산물 수출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76.6%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 출처 :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의 수출입통계
** 인천항 수산물 수출량(1~3분기 누계) : 2022년 8,609톤 → 2023년 1만 5,203톤 (6,594톤 증가)
○ 올해 1~3분기 누계 기준 인천항 수산물 수출 물동량은 1만 5,203톤으로, 인천항 역대 수산물 수출량 중 가장 높은 수치이고 증가율 또한 전국 항만에서 가장 높다.
○ IPA에 따르면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제재에 따라 인천항의 수산물 수출이 증가했으며, 그동안 IPA가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산업계에 약 43천㎡의 항만부지를 제공한 것과 연간 약 13억 원 규모의 사용료를 감면한 점 등도 증가 요인으로 보고 있다. 중국 수출량은 인천항 수산물 수출의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1~3분기 누계 기준 인천항의 대중국 수산물 수출량은 전년 대비 90.5% 증가*한 1만 2,929톤을 기록했다.
* 대중국 수산물 수출량(1~3분기 누계) : 2022년 6,141톤 → 2023년 1만 2,929톤 (6,788톤 증가)
○ 1~3분기 누계 기준 인천항 품목별 수출량 1위는 ‘수산물 가공품’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한 5,242톤이 처리*됐으며, 2위는 ‘어류(냉동)’으로 423% 증가한 4,873톤이 수출**됐다.
* 수산물 가공품 수출량(1~3분기 누계) : 2022년 4,888톤 → 2023년 5,242톤 (354톤 증가)
** 어류(냉동) 수출량(1~3분기 누계) : 2022년 931톤 → 2023년 4,873톤 (3,942톤 증가)
○ 이러한 증가세를 유지하기 위해 IPA는 수산물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인천항 냉동·냉장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고, 수산물 관련 기관 및 IPA 해외대표부**를 통해 인천항과 한국산 수산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 인천항 냉동·냉장 인센티브 지급대상 : 2023년 인천항을 통해 냉동·냉장(REEFER) ‘적’‘컨’을 연간 20TEU 이상 수출한 화주 또는 포워더 등
** IPA 해외대표부 : ①중국 상하이(上海, Shanghai) 대표부 ②베트남 호치민(Ho Chi Minh City) 대표부
○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급변하는 대외 환경과 수산물 수출 위축 우려 속에서도 수산업계의 협조로 인천항 수산물 교역량이 증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인천항을 통한 국내 수산물의 수출이 지속 증가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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