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숨쉬기 좋은 공간」 실내공기질 인증 획득
등록일 | 2023.12.28. | 조회수 | 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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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보도자료) 231228 ipa,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숨쉬기 좋은 공간」 실내공기질 인증 획득.hwp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다중이용 시설인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대한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IPA가 운영 중인 여객터미널 4곳 모두 실내공기질 인증을 완료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 실내공기질 인증은 한국표준협회(Korean Standards Association, KSA)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관리 모델로, 실내 공간의 공기질과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 IPA는 지난해 10월부터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실내 공기 내 ▴미세먼지 ▴포름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CO) ▴이산화탄소(CO2) ▴총휘발성유기화합물 ▴곰팡이 ▴라돈 등 호흡기 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총 10가지 항목에 대해 정밀검사를 받고 총 3번의 심사를 받은 결과, 모든 항목이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인증 취득에 성공했다. 이번 인증은 2025년 12월까지 2년간 유지된다.
○ IPA에 따르면, 다중이용시설인 여객터미널의 공기질 유지 조건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정해지며, 법적기준인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일산화탄소(CO), 이산화탄소(CO2), 포름알데하이드(HCHO) 등 5종은 매년 측정하여 지자체 등에 보고하고 있다. 이외에도 권고기준인 총부유세균,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이산화질소(NO2), 곰팡이, 라돈(Rn) 등도 2년마다 측정해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 PM(Particulate Matter Less than) : 미세먼지의 크기를 나타냄
○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안전과 건강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 실내환경 관리와 미세먼지 관리는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을 법적 기준보다 엄격하게 관리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동절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IPA는 동절기 미세먼지 관리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인천항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선박·차량·하역·건설부분 집중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등 인천항 전반적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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