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단동 항로 5년 2개월 만에 여객 재개
등록일 | 2025.04.28. | 조회수 | 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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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보도자료) 250428 인천-단동 항로 5년 2개월 만에 여객 재개.hwp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과 중국 단동을 오가는 한중 국제카페리의 여객 운송이 5년 2개월 만에 재개됐다고 28일 밝혔다.
[환영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에서 두 번째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세 번째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김재철 청장)]
○ 공사에 따르면, 선사 단동국제항운(유)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1월부터 여객 운송을 중단했으나, 28일 오전부터 인천항과 중국 단동 노선 여객 운송을 다시 시작했다.
○ 단동국제항운(유)이 매주 월요일·수요일·금요일 주 3회 노선에 투입하는 ‘동방명주8호(ORIENTAL PEARLⅧ)’*는 2만 5천톤급 카페리 선박으로, 이날 500여 명의 여객과 약 12TEU의 화물을 싣고 인천항에 입항했다.
* 동방명주8호 : 총톤수 2만 4,748톤 / 여객 1,500명 / 화물 214TEU / 건조 2016년도
○ 이날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과 단동국제항운(유) 이용국 한국 대표는 여객 운송 재개 환영의 의미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2층 통합홀에서 첫 여객과 선장에게 꽃다발, 기념패를 증정했다.
○ 인천과 중국을 연결하는 한중 카페리는 총 10개 노선으로, 여객 운송을 재개한 항로는 청도와 위해, 석도, 연태, 연운항, 대련 노선에 이어 단동까지 총 7개이며, 아직 여객 운송을 재개하지 않은 잔여 항로 역시 각 카페리 선사에서 재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 공사는 이번 단동 항로 여객 재개에 맞춰 ▴여객터미널과 부두를 오가는 순환 버스 외관 개선 ▴민간 전문가 합동 시설 안전점검 등 인천항 이미지 제고 및 여객 운송 안전성 확보를 위한 활동을 추진했다.
○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단동 항로는 고구려 유적지 등 다양한 관광 명소를 보유하고 있어 여객 수요가 높은 항로”라며, “여객 활성화 및 안정적인 여객수송을 위해 여객터미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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