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아이마커` 설치 추진
등록일 | 2025.09.04. | 조회수 |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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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보도자료) 250904 인천항만공사,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아이마커' 설치 추진.hwp
(사진1) 인천항만공사 및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직원이 해양오염 취약선박에 아이마커를 설치하고 있다.jpg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상권)과 함께 인천항에 장기계류 중인 해양오염 취약선박을 대상으로 선박 침수 여부 확인 장치 ‘아이마커’ 설치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 (사진1) 인천항만공사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가 해양오염 취약선박에 아이마커를 설치하고 있다 >
○ 장기계류 중인 해양오염 취약선박에서 기름이 유출될 경우, 항만운영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나, 선박에 직접 승선하는 기존의 점검방식은 노후설비로 인한 점검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했다.
○ 인천항만공사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오염 취약선박 점검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아이마커 설치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 아이마커는 선박 외부에서 침수 여부 등 안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형상물로, 평택당진항에 접안 중인 선박의 잠김 상태를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조치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 지난해 평택당진항에 시범적으로 설치됐던 아이마커는 올해 인천항까지 설치범위가 확대되며, 인천항 내 해양오염 취약선박 34척에 설치될 예정이다.
○ 양 기관은 점검 인력이 아니더라도 항만 종사자 누구나 아이마커를 통해 선박의 상태를 확인하고, 해경에 신고할 수 있음에 따라, 효율적인 해양오염 취약선박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해양오염 사고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대응하는데 아이마커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인천항을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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