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폐플라스틱 업사이클 교육으로 인천항의 지속가능한 미래 설계
| 등록일 | 2025.10.28. | 조회수 |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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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보도자료) 251028 인천항만공사, 폐플라스틱 업사이클 교육으로 인천항의 지속가능한 미래 설계.hw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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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인천지역 돌봄센터 어린이 약 650명을 대상으로 “인천항 맞춤 해양쓰레기 및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항만공사가 현대상선(HMM), 인천광역시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기획한 것으로, 인천항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지역 어린이들에게 알리고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행사는 2021년부터 이어진 협력을 바탕으로, 각 기관은 전문성을 살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인천항만공사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교육 교구 “업사이클 젠가”를 기획·제작하고, 현대상선(HMM)은 인천항 입항 선박에서 배출된 폐플라스틱(PET병)을 수거해 제공한다. 인천광역시환경교육센터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강사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다.
○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현대상선(HMM) 선박에서 회수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 젠가”를 교구로 사용한다. 이 젠가는 해양쓰레기의 종류와 인천항만공사 및 현대상선(HMM)의 친환경 사업을 소개하는 문구를 블록에 새겨,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학습하도록 설계되었다. 예를 들어, 젠가 블록에는 “선박배출 폐플라스틱 회수 및 재활용”, “자원순환 활성화”, “선박저속운항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친환경 선박 전환”과와 같은 메시지가 포함된다.
○ 인천항만공사는 2021년부터 현대상선(HMM),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선박에서 배출된 폐플라스틱을 수거하여 업사이클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행사물품과 기념품 등으로 활용해 왔다. 이번에는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환경교육용 교구를 제작해,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환경교육용 교구을 제공한다.
○ 인천항만공사와 현대상선(HMM)은 자원순환 외에도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Vessel Speed Reduction, VSR)을 통한 연료 절감 및 탄소 배출 저감, 친환경 연료 사용 선박으로의 전환 등이 있다. 이러한 노력은 인천항을 지속가능한 친환경 항만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해양쓰레기 문제를 이해하고,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인천항을 친환경 항만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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