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일용직 하역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등록일 | 2015.11.23. | 조회수 | 3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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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지난 20일 인천항만연수원 대강당에서 인천항 일용직 하역근로자 120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감소 및 안전문화 선진화를 위한 ‘2015년 인천항 일용직 하역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연수원 남영우, 조용철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항만 재해의 특징 및 현황, 항만하역 안전관리,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법들을 소개하고, 항만 하역작업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20일 인천항만연수원에서 진행된 ‘인천항 일용직 하역근로자 안전교육’ 참가자들이 연수원 교수진의 강의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안전관리기관인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정부3.0 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교육 외에도 항만하역 재해사례집 발간, 벌크화물 안전교육 동영상 제작을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진행 중이다.
○인천항만공사 유창근 사장은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인천항 기업들의 교육 부담을 덜어주고, 일용직 하역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안전한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