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곡물 인천신항 첫 수입, 성공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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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11.26. 조회수 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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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테이너를 이용한 정부비축물자 수입으로 처음 정식 수입된 미국산 곡물 1,000톤이 신속한 검역ㆍ통관의 지원 속에 인천항 인근의 저장시설로 반출됐다.


○ 26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주한 ‘미국산 식용대두 2015년도분 정부비축물자’ 1차분 수입물량 약 1천톤(40피트 컨테이너 50개, 100TEU 분량)이 이날 오후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에서 식물검역 등 통관절차를 마치고 반출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에서 미국산 콩 수입화물에 대한 검역을 진행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에서 미국산 콩 수입화물에 대한 검역을 진행하고 있다> 


○ 이 화물은 지난 21일 SNCT에 입항한 G6 선대 컨테이너선 ‘현대상하이(HYUNDAI SHANGHAI)’호(6,800TEU급)에서 내린 물량으로 이날 오후에 검역, 검사절차가 일괄 마무리됐다. 특히, 검역당국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업무처리에 aT측이 만족을 표했다고 인천항만공사는 전했다.


○ 국내 물류경로 합리화를 통해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 식품류 화물의 까다로운 검역이 신속하게 이뤄져 화주도 만족한 점 등을 감안할 때 향후 이번과 같은 수입 농축산 화물이나 국영무역 물동량 확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인천항만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 이에 따라 인천항만공사는 검역, 검사 및 통관 등 이용자에 대해 편리한 항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수출입물류 지원기관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간다는 방침이다.


○ 이날 현장에서 신속한 검역을 지휘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 김형문 식물검역과장은 “검역상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미국산 곡물류에 대해 신속한 업무처리 등 최선의 검역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항만공사 홍경원 운영본부장은 “수도권 수요가 많은 화물을 인천항으로 수입하면 트럭을 이용한 육상운송 물류비용을 줄여 상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냉동ㆍ냉장 농축산물이나 신선식품 등 향후 수입물량 증가가 기대되는 화물 유치 마케팅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공사측은 오는 28일에는 미국산 식용대두 2015년도분 정부비축물자 2차분(약 1천톤)이 추가 반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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