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 8.8% 증가한 123.8만T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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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7.26. 조회수 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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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올해 상반기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동기 113만7천TEU 보다 8.8% 증가한 123만8천TEU로 집계됐다.

     

○ 26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같은 실적은 인천항에서 처리한 역대 상반기 물동량 중 최대치로서 2013년 104만2천TEU로 상반기 중 100만TEU 달성이후 연평균 5.9%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 전체 물동량 가운데 수입 화물은 63만8,310TEU로 51.6%를 차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만1,174TEU 증가했다. 수출은 58만7,519TEU로 전년 동기보다 4만9,480TEU 늘어났다.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7,220TEU, 4,800TEU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대 중국 물동량(732,953TEU)은 6.9%(47,519TEU), 베트남 물동량(105,182TEU)은 20.8%(18,086TEU)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발효된 한·중 FTA 및 한·베트남 FTA의 영향에 따른 물동량 증대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중국을 포함한 극동아시아 물동량(887,602TEU)은 8.2%(67,477TEU) 늘었다. 동남아 물량(244,966TEU)은 12.6%(27,374TEU) 늘었으며, 주요 증가품목은 잡화류, 기계류 및 부품, 플라스틱·고무제품 등 22개 품목이 증가했다.

     

한편 같은 기간 중 벌크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6,099만톤(RT)*을 기록했다.

* RT : 중량이나 용적 단위로 산출되며, 둘 중 운임이 높은 쪽이 실제 운임으로 결정되는 운임톤(Revenue tons)을 말한다.

     

수입은 3,698만톤으로 전체 물량 중 60.6%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를 기록했다. 수출화물은 592만톤으로 비중은 9.7%,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했다. 연안화물은 29.5% 비중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를 기록했다.

     

○ 유창근 IPA 사장은 “올해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이 개장하면서 높은 물동량 증가를 보이고 있고 특히 7월물동량의 경우 그 성장폭이 커 8월 초에는 150만TEU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는 1월부터 순차적으로 인천신항의 완전 개장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인천항 물동량은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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