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제2국제터미널 테러대비 ‘16년 을지연습 실시
등록일 | 2016.08.19. | 조회수 | 23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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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국지도발이나 전쟁 발발 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인천항의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6년 을지연습’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 이번 을지연습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22일 불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각종 국지도발에 대비한 테러 및 화재진압훈련을 시행한다. 이어 23일은 인천 내항에서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하며, 훈련 3일차인 24일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갑문거부 실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 또한,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전시 직제편성 행동화 훈련, 인천항 선박 및 화물소산 계획 등 전시에 발생 가능한 주요상황에 대한 도상훈련, 임직원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 연습단장인 IPA 유창근 사장은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국가 안보상황을 직시하고 연습을 통하여 확고한 위기관리 대처능력을 배양하는 등 모든 구성원들이 능동적인 자세로 연습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