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
등록일 | 2022.05.03. | 조회수 | 2482 |
---|---|---|---|
첨부파일 |
○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에 대한 논의가 공식화 된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해양수산부가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 지난 2월 신청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가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 내년 상반기까지 조사가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 예비타당성 조사는 대규모 개발사업비 총 500억 원 이상이면서 국가재정지원 규모가 300억 원 이상인 건설사업에 대하여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조사를 통해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
< 인천항 내항 재개발 조감도 >
○ IPA는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해 2024년에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에 착공할 예정으로, 사업을 통해 원도심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인천 시민의 숙원사업인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중구 북성동 1가 내항 1·8부두 일원 42만 9천㎡에 해양문화관광, 복합도심, 광장 등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인천 인중로 지하화 등의 추진을 위한 국비 약 580억 원과 시비 71억 원을 포함해 2028년까지 총사업비 5천563억 원이 투입된다.
○ IPA는 ▴재개발 지역 내 충분한 공공시설 설치 ▴경관성과 개방성 확보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통하여 개발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지역협의체 등을 통해 지역 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지속 수렴할 계획이다.
○ 인천항만공사 윤상영 항만뉴딜사업실장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인천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인천 시민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 2007년 국회 시민청원으로 시작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2015년, 2016년 해양수산부의 사업시행자 공모 유찰, 2019년 LH의 사업참여 철회 등 사업시행 주체의 부재로 장기간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IPA는 지역사회의 오랜 요구를 적극 검토하여 2020년 9월 공공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아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제안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했다. 지난해 8월 동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해양수산부와 실시 협상을 진행해 지난 3월 사업시행자 지위를 획득했다.
고객님의 의견들입니다.
등록번호 | 구분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공개여부 | 답변여부 |
---|---|---|---|---|---|---|
등록된 게시물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