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자료실
해양안전 리플릿 ＜안전한 바다여행＞
등록일 : 2017.11.16.조회수 : 5398
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양안전실천본부 인천항만공사, IPFC 인천항시설관리센터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법 - 기도폐쇄는 음식물을 먹다가 발생하는 사고로 빠른 응급처치가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성인의 경우
1. 앞에서와 같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해 119에 신고합니다.
2. 환자가 스스로 기침이 가능 하다면 방해하지 말고 기침을 하게 합니다.
3. 환자의 등 뒤에 서서 환자의 배꼽과 명치 사이 위치를 찾습니다.
4. 배꼽과 명치 사이 위치에 주먹 쥔 손의 엄지손가락이 배애 닿도록합니다.
5. 다른 한 손으로 주먹을 감쌉니다.
6. 한쪽 다리는 환자의 다리 사이로 넣고, 다른 한쪽 다리는 뒤로 뻗어 균형을 유지합니다.
7. 팔에 강하게 힘을 주고 배를 안쪽으로 누르며 위쪽 방향으로 5회 당겨줍니다.
8. 임산부나 비반이 심한 환자의 경우 가슴 위를 밀어냅니다.
영유아의 경우
1. 한쪽 손으로 환자의 턱을 잡고 다른 손으로 뒤통수를 감싸면서 천천히 안아 올립니다.
2.시술자의 허벅지에 환자의 머리가 아래로 향하도록 엎드려 놓습니다.
3. 손바닥 아랫부분으로 등 가운데를 5회 세계 두드립니다.
4. 환자의 턱과 등을 다시 잡습니다.
5. 시술자의 반대쪽 허벅지에 바로 눕힙니다.
6. 양쪽 젖꼭지를 잇는 선의 중앙 부위의 약간 아래에 손가락 두 개를 놓고 가슴깊이의 1/3 정도에서 강하고 빠르게 5회 눌러줍니다.
심폐소생술 - 심폐소생술은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멈추었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법으로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119 신고
1. 주변 사람에게 119에 신고하도록 요청한 뒤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가슴을 풀어 해칩니다.
압박 위치
2. 양쪽 젖꼭지 가운데 부분, 즉 가슴 중앙이 심폐소생술을 할 부분입니다.
압박 방법
3. 양손을 위에 같이 깍지를 낀 상태로 손바닥 아랫부분만 가슴 중앙에 접촉합니다.
가슴압박 30회 시행
4. 가슴압박을 30회 실시합니다.이때 압박은 팔을 쭉 펴고 수직으로 1분에 100~120회 속도 및 5~6cm 깊이로 규칙적이고 빠르게 압박해야 합니다.
기도유지
5. 가슴압박이 끝나면 인공호흡을 실시합니다. 먼저 목을 뒤로 젖혀 기도를 확보합니다.
인공호흡 2회 시행
6. 환자의 코를 막은 뒤 입에 숨을 2회 정도 불어 넣습니다.
영유아의 경우
1. 환자를 눞힌 뒤 의식이 있는지 확인 후 주변 사람들에게 119호출 및 자동제세동기를 요청합니다.
2. 중지와 약지 손가락을 모은 뒤 젖꼭지 부위를 잇는 선 정중앙의 바라 아래의 흉골 부위를 접촉시킵니다.
3. 시술자의 손가락을 수직으로 위치 후 1분당 100회 이상의 속도 및 가슴깊이의 1/3 정도 에서 규칙적이고 빠르게 압박해야 합니다.
4. 가슴압박이 끝나면 인공호흡을 위해 머리를 두리 젖혀 기도를 확보한 뒤 환자의 입과 코를 동시에 숨을 2회 불어 넣습니다.
물놀이 기분수칙 - 바다에 들어가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바로 준비운동입니다! 준비운동후 물놀이를 할 때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안전입니다.
준비운동
1. 손목, 발목 관절을 가벽게 돌리면서 풉니다.
2. 목을 천천히 원을 그리면서 돌려 줍니다.
3. 어깨에 손을 얹고 가볍게 돌려 줍니다.
4. 허리에 손을 얹고 부드럽게 돌려줍니다.
5. 무릅에 손을 얹고 부드럽게 돌려줍니다.
6. 무릅에 손을 얹고 천천히 앉았다 일어 납니다.
7. 발을 조금 넓게 벌리고 무릅을 눌러 근육을 풀어줍니다.
8. 발을 조금 넓게 벌리고 무릅을 눌러 근육을 풀어줍니다.
9. 몸통을 좌우로 기울이면서 옆구리 근육을 풀어줍니다.
10. 제자리에서 뛰면서 온몸을 가볍게 텁니다.
주의사항
해수욕장에 수상안전부표(수영경계선)와 안전요원이 있는지 확인한 뒤 물에 들어갑니다.
바다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순서대로 물을 적시며 들어갑니다.
어린이는 바다에서 꼭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지도합니다.
밤에는 절대 수영하지 않습니다.
구명조끼 착용법
▶ 구명조끼의 종류와 착용법
고체식 구명조끼(조끼형)
1.조끼를 입습니다.
2.가슴끈을 조여서 매듭이 풀리지 않게 맨 뒤 허리끈을 당겨 몸에 한 바퀴 돌려 단단히 묶어 주십시오.
3. 목끈을 앞으로 당겨 풀리지 않게 맵니다. 마지막으로 구명조끼에 부착된 호각을 불어 자신의 위치를 알립니다.
팽창식 구명조끼
1. 복부의 좌,우 조이개(버클)을 잠급니다.
2. 조이개를 몸에 맞게 조입니다.
3. 작동용 끈을 당기면 구명조끼에 가스가 충전되고 팽창됩니다.
4. 가스가 부족한 경우 에는 노즐에 공기를 불어넣어 보충을 합니다.
고채식 구명조끼(목걸이형)
1. 조끼에 머리를 집어 넣어 목에 끼웁니다.
2. 끈을 등 뒤로 돌려 주십시오.
3. 등 뒤로 돌린 끈의 고리를 구명조끼 앞에 있는 끈 고리에 끼워주세요.
4. 착용이 끝난 상내.
몸에 맞지 않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거나 불편하다고 느슨하게 착용할 경우 구명조끼가 벗겨질 수도 있어 위험합니다.
반드시 몸에 맞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착용 시 몸에 맞도록 허리끈을 잘 조여주어야 합니다.
선박 내에서의 안전수칙 - 선박은 바다 위를 고속으로 운항하기 때문에 항상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선박 안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을 알아봅니다.
▶출항하기 전 안전 확인
ㆍ선박이 운항하기 전에 비상 대피 통로와 비상탈출구의 위치를 알아둡니다.
ㆍ구명조끼, 소화기, 비상벨 등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 위험구역 출입금지
ㆍ정당한 사유 없이 조타실, 기관실 등 선박의 조종과 직결되는 여객출입금지장소에 승무원의 허락 없이 출입하여 기구 도는 장비를 조작하는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ㆍ 그 외 차량구역이나 화물구역 등 출입금지 구역으로 표기된 구역은 출입하지 않습니다.
▶안전사고 주의
ㆍ선박은 파도, 바람 들에 흔들리고 강철로 이루어져 있어 넘어지면 크게 다치므로 계산을 오르내릴 때 안전난간을 잡고 이동합니다.
ㆍ선박이 운항 중에는 안전난간 밖으로 머리나 몸을 내밀거나 기대고 앉는 행위를 하면 안됩니다.
▶갑판에서의 주의 사항
ㆍ갑판에서 뛰는 행동, 지나친 음주와 가무 등의 행동은 부상과 해상 추락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ㆍ무리한 사진촬영은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하지 말아야 합니다.
ㆍ풍랑, 강풍, 폭우, 대설 등으로 기상이 좋지 않거나 선체 동요가 심할 때는 갑판으로 절대 나가지 않습니다.
▶어린이 안전
ㆍ어린이는 돌발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가 항상 동행해야 합니다.
ㆍ보호자가 어린이에게 주의사항과 비상시 대처 방법을 짖겁 알려주어야 합니다.
ㆍ어린이가 위험한 곳에 혼자 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휴대전화
ㆍ선박 내 고립과 해상표류 등을 대비하여 항상 예비 배터리를 사전에 준비해야 합니다.
ㆍ만일 대비하여 물에 젖지 않는 방수팩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