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인천항만공사, 중국 산동항만위해항유한회사와 전략적 협력 강화

등록일 : 2025.08.06.조회수 : 129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85일 인천항만공사 본사에서 중국 산동항만 위해항유한공사(山东港口威海港有限公司)와 항만 및 해상물류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6년 체결한 기존 업무협약(MOU)의 실질적 이행성과를 바탕으로, 변화한 물류 환경에 대응하고 양 항만 간 협력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 체결에 앞서 쑨쓰션(孙思深) 산동항만 위해항유한회사 총경리를 비롯한 중국 대표단은 인천 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을 방문해 항만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스마트 터미널 구축 및 물류 기반시설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규 항로 공동 개발, 화물 및 승객 수요 창출, 친환경·스마트 항만 구축, 공동 마케팅 활동 및 설명회 개최 등 항만 운영과 해상운송 전반에 걸친 협력사업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인천항과 위해항은 한중간 정기컨테이너선 및 카페리 항로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양 항만의 네트워크를 연계해 물동량 확대와 기업 유치, 공동마케팅 등 분야에서도 동반상승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항과 위해항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전략적 협력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항만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사업들이 양국 해상물류 산업 발전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공사 차원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과 중국 산동항만 위해항유한회사 쑨쓰션 총경리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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