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라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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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동반성장 주간*을 맞아 IPA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Partner’s Day)인 지난 5일 공사 사옥에서 인천항 ESG** 경영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동반성장 주간 :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제20조의 3에 따라 11월 첫째 주를 동반성장 주간으로 지정
**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앞글자
○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IPA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는 중소 협력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행사로 2019년까지는 기업들과 한자리에 모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동반성장 상생박스 개별 배송 ▴ESG 경영 우수 협력 중소기업 선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이날 행사에서는 ▴친환경(E) 부문에서 인천항 조성을 위한 환경 AMP를 개발한 ‘이화전기공업’ ▴사회(S) 부문에서 공공데이터 품질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공유를 이뤄낸 ‘에이오디컨설팅’ ▴지배구조(G) 부문에서 아암물류2단지 조성공사 청렴 하도급을 도입한 ‘고운시티아이’가 우수 중소 협력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우수 중견기업으로는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중 ESG 경영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E1 컨테이너터미널이 선정됐다.
○ 인천항만공사 최준욱 사장은 “이번 파트너스데이는 인천항 이용 중소기업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 문화 조성 및 인천항 ESG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IPA는 지난달 제1차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ESG 경영에 나섰으며, ▴인천항 협력사 대상 직무교육 제공 ▴지원사업 참여기업 공동협력 협약서 작성을 통해 ESG 경영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