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라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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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인천항 입주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해 ‘2021년 인천항 스마트물류 구축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 IPA에서 올해 신규 추진하는 ‘2021년 인천항 스마트물류 구축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의 현장에 적합한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 인천항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모집은 이달 23일까지이며, 공사와 입주 계약을 맺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물류관리 ▴고객관리 ▴Business Intelligence ▴전사적자원관리(Enterprise Resource Planning, ERP) ▴비대면 스마트워크 ▴기업제안과제 등의 세부 분야 중 1개를 선택하여 지원하면 된다.
○ IPA는 선정된 5개 기업에게 빅데이터, AI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협력기업 물류환경 상담을 기반으로 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의 설비구축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 신청방법, 필요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IPA 기업성장센터 (www.icpa.or.kr/recruit) 또는 상생누리사이트(www.win-w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류환경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협력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