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김종식-선원표 신임 항만위원 임명
등록일 | 2018.07.16. | 조회수 | 20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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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지난 13일 기획재정부가 새롭게 선임된 2인의 신임 항만위원(비상임이사) 명단을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임된 김종식(왼쪽), 선원표(오른쪽) 항만위원>
○ 이번에 임명된 항만위원 2인은 해양수산부가 추천한 인사로 김종식 인천항만물류협회 회장, 선원표 前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으로, 임기가 만료된 김인현 고려대학교 교수와 박진 한국개발연구원 교수의 후임으로 IPA 항만위원회에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 김종식 신임 항만위원은 현재 인천항만물류협회 회장과 지난 5월 출범한 인천 내항 TOC 통합법인인 인천내항부두운영(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 선원표 신임 항만위원은 여수광양항만공사 2대 사장을 지냈으며,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원장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을 역임했다.
○ 이들의 임기는 2018년 7월 16일부터 2020년 7월 15일까지 2년이며, 인천항만공사의 경영전략, 주요사업 및 예․결산, 임원추천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과 함께 공사 발전을 위한 제언을 할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두 신임 항만위원께서 해운항만분야의 전문가로서 쌓아오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편,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은 이번에 새롭게 임명된 2인을 포함하여 총 7명이며, 나머지 5명은 모두 임기가 종료된 상황으로 향후 순차적으로 항만위원을 선임하여 항만위원회 운영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