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3월 컨테이너 물동량 12개월 연속 증가세 기록…역대 3월 중 최대 물동량 처리
등록일 | 2021.04.22. | 조회수 | 3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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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보도자료) 210422 인천항, 3월 컨테이너 물동량 12개월 연속 증가세 기록…역대 3월 중 최대 물동량 처리.hwp |
<4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가집계 결과(04.21기준)로 최종 집계결과 변경될 수 있음>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지난 3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물동량이 7.9% 증가한 27만 4,034TEU를 처리하면서 1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와 역대 3월 중에서 최대 물동량 처리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 또한,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누적 처리량이 신고기준으로 지난 4월 19일 100만 3,588TEU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5월 2일 100만 TEU를 돌파한 것과 비교해 13일 단축되었다.
○ IPA에 따르면, 수입은 13만 9,852TEU, 수출은 12만 8,404TEU로 각각 전년 대비 1.9%, 14.2%씩 증가했다. 환적과 연안 물동량은 각각 4,996TEU와 784TEU를 기록했다.
○ 국가별 컨테이너 수입 물동량은 중국(7만 7,194TEU), 홍콩(4,540TEU), 미국(2,894TEU)이 각각 4,650TEU(6.4%), 1,650TEU (5.71%), 1,145TEU (65.5%)씩 증가세를 보였다.
○ 국가별 수입 비중은 중국 55.2%, 베트남 13.0%, 태국 5.1%, 인도네시아 3.5%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4개 국가로부터 컨테이너 수입은 전체 수입 물동량의 76.7%를 차지했다.
○ 국가별 컨테이너 수출 물동량에서는 중국(7만 6,180TEU), 국내 타항(1만 8,183TEU), 베트남(1만 2,585TEU)이 각각 1만 629TEU (16.2%), 3,827TEU(26.7%), 3,826TEU (43.7%)씩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화물이 적재된 컨테이너물동량을 기준으로 중국에서의 수입은 7만 6,179TEU, 수출은 3만 2,338TEU로서 수입에서 4만 3,840TEU가 많이 처리되었으며, 이 컨테이너물동량의 수출입 차이와 유사한 4만 3,842TEU의 공컨테이너(적재된 화물이 없는 컨테이너)가 중국으로 수출되었다.
○ 국가별 수출 비중은 중국 59.3%, 베트남 9.8%, 대만 4.2%, 홍콩 3.9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4개 국가로의 컨테이너 수출이 전체 수출 물동량의 77.3%를 차지했다.
○ 인천항만공사는 3월 물동량이 증가한 원인을 코로나19관련 반사효과에 따른 중국 및 베트남으로의 수출 경기 호조 및 중국으로의 공컨 수출영향으로 풀이하고 있다.
○ 또한, 인천항의 총 64개의 컨테이너 항로 중 IPA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하여 8개가 ‘20년도부터 현재까지 신규항로로 개설되었고, 환적물동량의 지속적인 증가, 미주항로의 안정화로 일정량의 미주 화물이 반입중인 점 등도 주된 물동량 증가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 IPA는 공컨테이너 증가와 관련, 장기적으로 인천항에서 수출하는 중간재와 소비재를 유치하는 활동을 강화하여 수출입 화물 균형을 이끌어 선사, 터미널 등 관련 해운업계가 선호하는 물류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올해 1분기 물동량의 추이 및 항만물류동향으로 비추어 볼 때, 앞으로의 인천항 물동량 증가세가 견조하여 올해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340만TEU 이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항로서비스 안정화 및 신규 항로서비스 개설에 노력하면서, 고객 수요에 맞춘 지속적인 수출입 물류환경 개선을 통해 인천항 선사·화주의 요구에 부응한 항만물류 서비스를 제공하여 올해 도전적인 목표인 345만TEU를 꼭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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