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 신항 교통 혼잡 해소 위한 신항대로 개선공사 완료
등록일 | 2022.04.24. | 조회수 | 1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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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보도자료) 220424 ipa, 신항대로 탈바꿈으로 인천 신항 교통 혼잡도 개선.hwp |
○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 www.icpa.or.kr)는 인천 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인근 혼잡 상황 개선을 위해 터미널 출입문이 위치한 신항대로에 노면 색깔 유도선*과 유턴구역을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 노면 색깔 유도선(Color Lane) : 운전자의 진행 방향을 알려주기 위해 도로 노면에 표시하는 색깔 유도선으로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도로 분기점 등에 널리 활용
< 인천 신항대로에 설치된 노면 색깔 유도선(Color Lane) >
○ IPA는 좌회전 시 발생할 수 있는 화물차량 간의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와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 출입문 진입 구간에 노면 색깔 유도선을 설치했으며, 원거리 유턴 애로사항 해소와 불법 유턴 차량 감소를 위해 SNCT 인근 도로 입구에 유턴 구역을 신설했다.
○ 또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6월 말까지 중앙분리대 철거 및 이설 공사를 완료하고 좌회전 대기라인 가용차선을 확보할 계획이다.
○ IPA에 따르면, SNCT와 HJIT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60% 이상을 처리하는 터미널로 일 평균 약 6천 대의 차량이 출입한다. 따라서, 컨테이너의 반출입이 집중되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신항대로는 화물차로 인해 매우 혼잡한 실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항 배후단지의 본격 운영 등 중장기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에 대비해 터미널 이용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편, IPA는 ‘인천 신항 컨테이너터미널 혼잡도 개선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신호체계 정비 등 신항대로의 도로·교통 체계 개선을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왔다.
* 인천지방경찰청, 인천연수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 연수구청, 인천연구원, 화물연대 인천지부,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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