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시설 무인화 추진
등록일 | 2022.12.01. | 조회수 | 1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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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 제주행)의 차량 혼잡도를 개선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무인 주차관제시스템을 도입하고 15일부터 본격적인 주차시설 무인화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 이번 사업을 통해 무인정산기, 차량번호 자동인식기, 자동개폐기 등으로 이뤄진 무인 주차관제시스템이 설치되며, 주차요금 정산은 유인 정산에서 무인 정산으로 변경되고 출차 전 사전 정산도 가능해진다.
○ 사전 정산 시에는 ▴연안여객터미널 건물 내부의 QR코드를 이용자의 개인 휴대전화로 촬영해 주차요금을 정산하는 모바일 사전 정산과 ▴연안여객터미널 건물 내·외부에 설치된 총 4대의 주차요금정산기 이용 중 선택 가능하며, 사전정산을 하지 않은 경우에도 출차 정산기에서 신용카드로 주차요금을 지불할 수 있다.
○ IPA는 시스템 변경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연안 여객에 대응하기 위해 ▴옹진행 연안여객터미널과 제주행 연안여객터미널 간 이동 편의를 위한 연결 동선 마련 및 주차장 통합 ▴주차면 수 추가 확보 등 이용고객의 편의성 강화를 위한 서비스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또한, IPA는 연안여객터미널의 주차공간 부족을 해결하고자 연안여객부두 내 유휴지를 활용한 임시 주차장 108면을 조성해 기존 638면 대비 16.9% 증가한 총 746면의 주차공간을 운영 중이다. 이와 더불어, 제주행 연안여객터미널 탁송장 유휴시설을 활용해 주차 면수를 신설하고, 현재 사용 중인 주차장을 재구획해 총 주차 면수를 1,000면으로 늘릴 계획이다.
○ 더불어, 터미널 간 이원화 운영에 따른 이용객의 하차 착오 문제 해소를 위해 터미널별로 승객 하차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 아울러, IPA는 이용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객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IPA는 옹진군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6월 365일 연중무휴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에 설치해 운영 중이며, 인천 연안섬 관광 서포터즈 운영, 섬의 날(8월 8일) 이벤트 개최 등을 통해 서해도서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와 IPA가 추진 중인 지속적인 시설 및 서비스 개선의 영향으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은 코로나 19 발생 이전으로 점차 회복 중이다. IPA에 따르면, 10월 기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은 104,196명으로 전년 당월대비 17.4% 증가했으며 누계실적은 711,040명으로 전년 누계대비 26.6% 증가했다.
○ 인천항만공사 김성철 여객사업부장은 “연안여객터미널 출차 시 빚어지던 차량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용하기 편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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