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 참가...인천항의 매력 알려
등록일 | 2023.03.30. | 조회수 | 1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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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세계 최대 크루즈 전문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합동으로 참가해 크루즈 선사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천항을 알렸다고 밝혔다.
[IPA가 2023년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박람회에서 선사 대상 포트세일즈를 하고 있다]
○ 포트 로더데일(Fort Lauderdale) 브로워드 카운티 컨벤션 센터(Broward County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40여 개국, 500여 개 기관 및 기업이 전시 부스로 참여했다.
○ IPA에 따르면, 크루즈 선사들이 새로운 항로를 선보이기 위해서는 통상 3년 이상의 검토 기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신규 크루즈 항로 개발에는 긴 시간이 소요된다.
○ 이에, IPA는 장기적 관점에서의 선제적 마케팅과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천광역시·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홍보부스를 공동 운영했으며, 실버시(Silversea), 로얄캐리비안(Royal Caribbean) 등 크루즈 선사와 시장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기항일정을 검토하는 등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 특히,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크루즈 부두시설 ▴공항과 인접한 입지 여건을 살린 플라이앤크루즈(Fly&Cruise)* ▴문화체험을 포함한 다채로운 주변 관광지 등에 대한 홍보를 통해 인천항이 크루즈 여행의 최적지임을 알렸다.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부스운영 외에도 ’한국 크루즈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 플라이앤크루즈(Fly&Cruise) : 항공기와 크루즈선을 연계한 것으로 공항을 통해 들어온 승객이 크루즈선에 승선하는 상품
○ 합동포트세일즈단은 2025년 실버시,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 리젠트 세븐 시즈, 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 등의 크루즈선 6항차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약 1만명(승객 6천5백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속적인 선사 세일즈를 통해 인천에 입항하는 크루즈선을 확대할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여객사업부 김영국 실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를 넘기고 크루즈선이 3년 만에 인천항을 찾기 시작했다”며, “플라이앤크루즈 관광 상품 유치 등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편, 내달 7일에는 튜이 크루즈(TUI CRUISE)사의 9만 8천톤 급 선박인 마인 쉬프5(MEIN SCHIFF 5)호가 약 2천8백 명의 여객을 태우고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할 예정이며, 올해는 지난 19일 인천항에 입항한 하팍로이드(Hapag-Lloyd)사의 유로파2(EUROPA 2)호를 포함해 총 12회의 크루즈선 입항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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