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터미널 운영사 PSA, 친환경 항만 구축 벤치마킹 위해 인천항 방문
등록일 | 2023.07.27. | 조회수 | 1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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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보도자료) 230727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 psa, 친환경 항만 구축 벤치마킹 위해 인천항 방문.hwp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싱가포르 소재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인 PSA(the Port of Singapore Authority) 임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항 친환경 사업을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코누리호에서 친환경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 이번 방문은 친환경 항만 구축 벤치마킹을 위한 PSA 직원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 이날 인천항을 방문한 PSA 임직원은 IPA의 친환경 연료추진*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에 탑승해 IPA가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저감하기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아시아 최초 환경친화적 LNG 사용선박
○ 특히, IPA는 ▴인천항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Vessel Speed Reduction program, VSR) 개선 ▴선박 육상전원공급시설(Alternative Maritime Power supply, AMP) 도입·운영 ▴노후 디젤연료 예선을 친환경 연료추진 선박으로 대체 ▴항만하역장비 친환경 전환사업 등에 대해 소개했으며, 항만 온실가스저감과 대기질 개선 외에도 해양환경정화와 해양 플라스틱 감축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 이에 PSA 임직원은 해양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항만운영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양 항만의 친환경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 인천항만공사 윤상영 물류전략처장은 “이번 PSA의 인천항 방문은 저탄소·친환경 항만 구현을 선도하고 있는 인천항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이라며 “2045년까지 인천항 전체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 아울러, IPA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2050 인천항 탄소중립 세부로드맵’을 수립하였으며, ‘23년 5월에 당초 목표보다 5년 앞당긴 ’2045년 탄소중립‘실현을 인천시와 민·관·산·학과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 IPA는 이 로드맵을 기반으로 인천항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시나리오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저탄소 기반 육·해상 수송체계 구축 등 실현 가능한 세부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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