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2024년 주요 업무계획 확정
등록일 | 2024.01.10. | 조회수 | 1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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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 www.icpa.or.kr)는 10일 2024년 업무계획을 확정하고 올 한해도 컨테이너 물동량을 비롯한 주요 기록을 연이어 갱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지난해 인천항은 세계 경제성장 둔화,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역대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인 346만TEU(잠정 집계)를 달성했다. 중동, 방글라데시 항로가 추가되어 컨테이너 항로는 70개를 기록했고, 지난해 11월 누계 기준 ▴중고자동차 수출 45만 9천대 ▴전자상거래 처리실적 1만 8,071톤 ▴수산물 수출 1만 7,330톤 등 역대 최고 실적을 모두 갈아치웠다.
* (자동차 역대 최고 수출 실적) 2019년 42만대
** (전자상거래 역대 최고 수출입 실적) 2021년 1만 1,955톤
*** (수산물 역대 최고 수출 실적) 2021년 1만 6,108톤
○ 또한, 지난해 3월 재개된 크루즈 여객, 8월 재개된 국제카페리 여객의 원활한 운송과 이용객 편의 제고를 위해 상업시설 가동, 안전시설 확보 등 터미널 운영 정상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 아울러,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기업 유치, 스마트 물류센터 사업추진 계약 체결, 스마트 오토밸리 전용사용계약 체결, 숙원사업인 골든하버 부지매각, 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수상 등 주요사업에서 성과를 내며 수도권 관문항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 올해 IPA는 ▴인천항 특화형 물동량 지속 창출 ▴신규인프라를 통한 미래 성장 기반 마련 ▴이용자 중심의 물류환경 조성 ▴해양관광 활성화 및 여객서비스 강화 ▴시민 친화형 해양문화공간 조성 ▴중소 수출기업 지원에 집중할 방침이다.
○ 먼저, 컨테이너 물동량 350만TEU 달성을 목표로 ▴신규 컨테이너 정기항로 5개 이상 유치 ▴수도권·중부지역 화주 마케팅 강화 ▴자동차, K-푸드 등 전략화물 유치 ▴인천공항, 한중카페리 연계 복합운송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 또한, ▴스마트 완전자동화 항만인 ‘인천신항 Ⅰ-2단계 컨테이너 부두’ 적기 개발 ▴스마트 오토밸리 적기 조성 ▴선박 통항안전 강화 등 물류환경 개선 ▴내항재개발 사업 ▴골든하버 성공적 투자 유치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이어, 국제카페리 여객 전면재개에 사전 대비하고 크루즈, 국제여객, 연안여객 증대를 위한 마케팅과 터미널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아울러, ▴국민에게 신뢰받는 친환경·안전·보안 항만 구현 ▴중소업계·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장 실천 ▴경영혁신을 통한 성과지향형 기관 도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IPA 임직원 모두가 인천항 업계와 원팀(One Team)의 자세로 계획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동시에 상생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올 한해가 앞으로 인천항 10년 중장기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기관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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